롱아이언은 그립도 스윙도 부드럽게… 어깨를 충분히 돌려서 제대로 된 백스윙 해야 숨은 비거리 찾을수 있어 후원 : GOLFZON일본 규슈 미야자키의 유명 골프클럽인 '아이와 미야자키 리조트' 8번홀(파4·418야드). 드라이버가 페어웨이에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180야드가량 남아 있었다. 주말 골퍼의 경우 제대로 맞지 않으면 '원 온'이 쉽지 .. 골프팝업이야기 2009.11.11
좋은 그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립은 클럽과 몸이 만나는 연결고리이다. 이 연결고리가 견고하지 않거나 이상적이지 못하게 쥐어 진다면, 좋은 스윙이나 좋은 느낌을 갖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립의 역할을 살펴보면.. 첫째, 그립은 그 모양에 따라 클럽의 페이스면을 열고 닫는 역할을 한다. 둘째, 그립(손)은 스윙궤도에 직접.. 골프팝업이야기 2009.11.10
골프는 축 운동이다 골프는 축 운동이다 어린아이가 그네를 탈 때 줄을 지지하는 철봉이 축이 되며 그 축을 바탕으로 그네가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골프를 칠 때에도 스윙의 축을 잘 유지해야만 견고한 타격이나 거리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스윙의 축을 잘 유지 한다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스윙센터(스윙의 중심)를 잘 .. 골프팝업이야기 2009.11.10
헤드스피드 내는 방법 헤드스피헤드스피드 내는 방법 방법 골프는 거리, 방향, 탄도를 조절해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내는 게임이다. 이중에서도 거리는 모든 골퍼의 영원한 숙제이면서도 로망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거리를 멀리 칠 수 있냐고 묻는 다면, 나는 망설임도 없이 몸만들기를 하라고 권한다. 근력, 유연성, 순발력은.. 골프팝업이야기 2009.11.10
김인경 - 퍼터와 웨지의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해 샷해야 김인경의 레슨 '왜 이래요? 아마추어같이' ⑦ 그린과 그린옆 러프에 공이 반쯤 걸쳐 있을 땐 퍼터와 웨지의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해 샷해야 "골프공이 그린 옆 러프에 반쯤 걸쳐 있다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하시겠어요?"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인경(21·하나금융그룹)이 이런 문제를 던졌다. .. 골프팝업이야기 2009.09.16
김인경 - 벙커샷이 어렵다고요? 뒤땅만 치세요 김인경의 레슨 '왜 이래요? 아마추어같이' ⑥ 공 뒤쪽 3㎝ 지점 모래에 클럽을 박는다는 느낌으로 백스윙 크기 작게 하면서 정확한 위치에 떨어뜨려야 프로 골퍼들이 대회를 앞두고 아마추어들과 함께 라운딩하는 것을 '프로암'이라고 부른다. 미 LPGA투어의 김인경(21·하나금융그룹)에게 '프로암'에서 .. 골프팝업이야기 2009.09.02
김인경 - 14개 클럽 모두를 '멀티 플레이어'로 클럽별로 평소처럼 치거나 띄워치는 방법을 익히면 5야드 단위로 물샐틈없는 작전을 세울 수 있겠죠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인경(21·하나금융그룹)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다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그녀는 피칭웨지를 잡으면 처음엔 110야드 지점을 목표로 샷을 시작, 120야드로 거리를 늘렸다가,.. 골프팝업이야기 2009.08.26
김인경 - 장애물 만나면? 멋진 샷은 포기하세요 골프는 18홀 플레이… 트러블 상황에 빠지면 안전한 플레이로 다음 기회를 노려야 모처럼 귀국해 달콤한 휴식에 빠져 있는 김인경(21·하나금융그룹)과 점심을 함께했다. 7월부터 숨 가쁘게 이어졌던 US여자오픈과 에비앙마스터스, 브리티시여자 오픈의 아쉬웠던 순간들을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 골프팝업이야기 2009.08.12
김인경 - 티잉 그라운드 이쪽저쪽 넓게 쓰세요 슬라이스 잦은 골퍼라면 티 박스 오른쪽에서 페어웨이 왼쪽 겨냥해야 티 꽂을때도 전략적 생각을 프로 골퍼는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에 서는 순간 어떤 생각을 할까. 주말 골퍼들에게 첫 번째 티 샷만큼 부담스럽고 긴장되는 순간도 없을 것이다. 혹시 슬라이스나 훅이 나지 않을까, 이런 걱정 때문.. 골프팝업이야기 2009.08.06
골프과학 - [3] 중심에 안 맞아도 공은 바로 간다 진화하는 드라이버 초경량 티타늄 클럽헤드 반발 효과는 더욱 커져 100m 날려보낼 힘 쓰면 실제론 80m 이상 '보장'야구에서 150m를 넘는 홈런이 터지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초대형'이란 찬사가 붙는다. 160m 비거리면 '괴물' 소리가 붙는다. 하지만 골프는 아마추어도 드라이버를 잡으면 200m 정도는 날.. 골프팝업이야기 2009.08.06
골프 과학 - [2] 홈의 소용돌이가 공을 멀리 보낸다 딤플과 공기 변화 공기 흐름을 어지럽혀 저항력 줄여주는 역할… 홈 많으면 탄도 낮아지고 지름 커져도 탄도 낮아져1만분의 5초 동안 일어나는 드라이버와의 임팩트(impact) 이후 지름 4.3㎝, 무게 45g의 골프공은 멀게는 300야드 이상을 비행한다. 바람의 저항을 뚫고 날아가는 이 작은 공의 표면에는 촘촘.. 골프팝업이야기 2009.07.21
골프 과학 - [1] 1t 의 순간충격을 1억분의 1초씩 쪼개 분석 비거리·회전의 비밀 분당 2000~3000 회전 시속 200~300㎞ 등 1만분의 5초에 결정 나1만분의 5초. 골프는 이 짧은 순간에 클럽과 공이 충돌하는 '임팩트(impact)'에 의해 결정된다. 이 임팩트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골프공의 비거리와 탄도, 회전량이 좌우되는 것이다. 클럽이 정지상태의 지름 4.3㎝, 무게.. 골프팝업이야기 2009.07.15
장타 드라이브의 몸의 꼬임 장타 드라이브 샷의 절대 요소 가운데 기술적인 4가지 요소 중 이번주는 '몸의 꼬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탱탱한 몸의 꼬임, 회전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즉 하체는 거의 돌지 않고 몸통이 회전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결점은 하체와 몸통이 함께 회전한다는 .. 골프팝업이야기 2009.07.15
최나연의 레슨- "짬짬이 연상 훈련만 해도 더 즐거운 라운드가 될것"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⑩·끝 US오픈 결과 아쉽지만 우승 다툰 것만도 발전 부끄럽잖은 실력 쌓을것 시리즈 성원에 감사… ▲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 결국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최나연은 “큰 무대에서 우승 경쟁을 한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 골프팝업이야기 2009.07.15
최나연의 레슨 - 퍼팅은 어드레스 한 뒤 3초내 과감하게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⑨ 짧은 퍼팅일수록 홀 중앙을 보고 스트로크 긴 퍼팅은 홀 주변에 지름 60㎝ 원 목표로 공략그린 위에 올라간 최나연은 전체적인 경사를 살피고 나서, 홀 주변 잔디 결을 꼼꼼하게 관찰했다. 이어 골프공 뒤쪽으로 가더니 두 눈을 가늘게 뜨고 퍼팅 라인을 읽었다. .. 골프팝업이야기 2009.07.09
최나연의 레슨- "컨트롤 샷, 짧게 잡고 부드럽게 치세요"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⑧ 컨트롤 샷 방향 결정하면 그립을 1인치 짧게 잡고 백스윙은 4분의 3으로… 골프가 즐거워져요 후원 : GOLFZON최나연이 골프 연습장에서 아이언으로 거리 조절 훈련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끝내 감탄하고 말았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아이언 6번으로 160야드를 보낸.. 골프팝업이야기 2009.07.01
최나연의 레슨- "심술꾸러기 바람을 내 편 만드세요"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⑦ 강한 맞바람 불 땐 낮은 탄도의 '로우 샷'을 다양한 탄도와 구질은 세트업 동작에서 결정 수시로 방향과 풍속을 바꿔가며 부는 바람은 골프를 훨씬 까다롭게 만드는 '심술꾸러기'다. 정석대로 공을 쳤다가는 바람의 심술에 타수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최나연은 .. 골프팝업이야기 2009.06.25
최나연의 레슨- 공 뒤에서 샷전략 세우고 빈 스윙과 어드레스까지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⑥ "모든 샷의 출발점은 공의 뒤편이에요" • 공 뒤에서 샷전략 세우고 빈 스윙과 어드레스까지 "샷(shot)은 어디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세요?" 최나연이 선문답(禪問答) 같은 질문을 툭 던지더니 물끄러미 기자를 바라보았다. 어드레스? 백스윙? 그럴듯한 대답이 .. 골프팝업이야기 2009.06.25
최나연의 레슨- '마술의 삼각형'이 정확한 샷 만들죠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⑤ 백 스윙 때 왼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쭉 펴는데 신경만 쓰면 삼각형 자연스럽게 유지 후원 : GOLFZON "공을 정확히 스위트 스팟(sweet spot)에 맞히게 해주는 '마술 삼각형'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최나연이 지난번엔 스윙 밸런스를 만들어주는 '마음속의 네모상자'가 .. 골프팝업이야기 2009.06.11
최나연의 레슨- "스윙할 때 '닭 날개'를 없애려면…"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④ 스윙궤도에 놓인 공을 클럽헤드가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팔을 쭉 뻗어줘야 "오늘은 골프 스윙에서 '닭 날개'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최나연은 왼쪽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구부러지고, 오른손은 확 당겨진 어설픈 팔로 스루(follow through) 동작을 .. 골프팝업이야기 2009.06.03
최나연의 레슨- "그립으로 볼을 박는다는 느낌으로"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③ 손이 헤드보다 먼저 나가는 임팩트 동작 미리 만든 후 몸이 이것을 기억하도록자주 빈 스윙 해보세요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클럽 헤드보다 손이 앞서 나가야 하는 진짜 이유를 아세요?" 최나연은 아이언 7번으로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보이더니, 이런 질문을 .. 골프팝업이야기 2009.05.27
최나연의 레슨- "멋진 스윙? 네모상자를 상상하세요"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② 모든 스윙의 동작에서 하체와 상체가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밸런스 유지시키는 도구 협찬 : GOLFZON "멋진 골프 스윙을 위해 꼭 필요한 '네모 상자'가 있는데, 그거 아세요?" 프로골퍼 최나연은 이렇게 알듯 말 듯한 질문으로 레슨을 시작했다. 네모 상자? 그런 훈.. 골프팝업이야기 2009.05.27
최나연의 레슨- "스윙은 두 박자로 간결하게… 자신만의 리듬 찾아라"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① 군더더기 동작을 빼고 다운스윙도 백스윙도 '좌~악'하는 느낌으로… 그만큼 실수도 줄어요 조선일보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국내외 정상급 신세대 골퍼들의 '스위트(sweet·달콤한) 골프'를 연재합니다. 골프를 즐기는 분들은 스위트 스팟(sweet spot)에 볼이 .. 골프팝업이야기 2009.05.27
"10m보다 먼 1m"… 강수연이 놓친 퍼팅 안 놓치려면 "어떤 때는 18m 퍼팅보다 1m 퍼팅이 더 어려울 때가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한 경기에서 짧은 퍼팅을 실패한 뒤 이렇게 넋두리처럼 말했다. 300야드(274m)를 식은 죽 먹듯 호쾌하게 날리는 세계 최고의 골퍼가 정말 '그깟 1m에 떨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때론 프로골퍼에게조차 '공포의 거리'로 변하.. 골프팝업이야기 2009.04.15
봄철 골프 스코어 나쁜 5가지 이유 봄철 골프 스코어 나쁜 5가지 이유 봄철 골프 스코어는 골퍼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겨울 내내 갈고 닦은 연습량이나 노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게 나와서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봄 골프장에서 가장 스코어를 갉아먹는 곳이 그린 근처다. 그린 주변은.. 골프팝업이야기 2009.03.26
타이거 우즈 7년 샷 3만280개 분석해보니… 타이거 우즈 7년 샷 3만280개 분석해보니… 3피트內 퍼트 2700개 중 9개만 실패, 페어웨이 놓치더라도 쇼트게임 강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골프를 잘 치는 진짜 비결은 뭘까? 미국의 전문지 '골프 매거진' 최신호는 2002년부터 2008년 6월 US 오픈까지 우즈가 친 3만280개의 샷을 모두 분석해 타이거의 '5.. 골프팝업이야기 2009.03.13
양용은- "30대(代)후반에 스윙 개조, 도박이었죠" "30대(代)후반에 스윙 개조, 도박이었죠" 美PGA 첫 우승 양용은이 말하는 골프 이야기 차 1단 가속 무리 되듯이 그립도 부드럽게 잡아야 순간순간 즐기는 여유를 민학수 기자 haksoo@chosun.com 독학하다시피 어렵게 골프를 배운 '제주 야생마' 양용은(37)이 한국인으론 두 번째로 미국 PGA투어 챔피언에 오른 비.. 골프팝업이야기 2009.03.11
찍는 스윙으로 자석에 달라붙듯 온 그린 'EPGA 최연소 우승' 대니 리 샷의 비밀 왼발에 무게 60% 주고 친 공, 높이 날고 잘 멈춰 핀 직접공략 가능… 우즈 비디오 보며 스윙 공부 그가 친 볼은 새까맣게 하늘로 치솟아 천천히 지면에 떨어진다. 이어 "턱"하고 페어웨이나 그린에 떨어진 볼은 마치 쇠붙이가 자석에 달라붙는 것처럼 거의 구르지 않.. 골프팝업이야기 2009.02.25
왼팔을 곧게 뻗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왼팔을 곧게 뻗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왼팔 구부려 주면 스윙 리듬·템포 살아나 ‘왼팔은 어드레스에서 항상 팔뚝이 보이도록 강하게 펴져 있어야 하며 백 스윙 톱에서도 곧게 펴져 있어야 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드레스시 왼팔이 구부러져 있거나 백 스윙 톱에서 왼팔이 구부러져 있으면.. 골프팝업이야기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