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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기사이야기 240

‘우물 안 골퍼’ 만드는 KLPGA

KLPGA 투어 박현경·이예원·박지영(왼쪽부터)은 올해 AIG 여자오픈 출전권을 가졌지만 아무도 출전신청을 하지 않았다. AIG 여자오픈 측은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세계 랭킹 차순위 선수들에게 출전 제안을 했으나 불이익을 우려, 출전하겠다는 선수가 없었다. [사진 KLPGT] KLPGA 투어 박현경·이예원·박지영(왼쪽부터)은 올해 AIG 여자오픈 출전권을 가졌지만 아무도 출전신청을 하지 않았다. AIG 여자오픈 측은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세계 랭킹 차순위 선수들에게 출전 제안을 했으나 불이익을 우려, 출전하겠다는 선수가 없었다. [사진 KLPGT]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브리티시 여자오픈)이 22일부터 골프 성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다. 2006..

시니어 유망 자격증 ‘파크골프지도사’···어떻게 취득하나

"힘들게 딴 만큼 이게 진짜 자격증이죠" 현재 법령 미비로 구장에 지도사 미배치 각 지자체 구장 증설, 지도사 전망 밝아 시니어들에게 가장 적합한 스포츠라는 파크골프가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은 대구 강창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입문자들이 파크골프 기본기를 배우고 있는 장면.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2022년 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회원이 전년 대비 66% 늘어났다 한다. 미등록자까지 합하면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20만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파크골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파크골프지도사’가 유망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급하는 자격증에 ‘스포츠지도사’가 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학교ㆍ직장ㆍ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

내기골프 종류 및 방법

최근 내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에 반해 룰을 정확히 알고 치는 사람들은 몇몇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내기 골프를 하면서 같이 간 동반 골퍼들이 ‘이긴 거다’, ‘진 거다’ 말하는 대로 이끌려만 다닌 적이 많았을 거에요. 골프만 잘 치기도 힘든데 내기 골프까지 하려니 많이 혼란스러우셨을 텐데요! 제가 알려드리는 몇 가지만 제대로 알고 내기 골프를 하신다면 더욱 즐기면서 골프를 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내기골프 종류 및 방법 먼저 내기골프에는 스트로크, 스킨스, 조폭스킨스, OECD 스킨스, 라스베가스, 신(新) 라스베가스, 하이-로우 라스베가스,후세인 등 다양한 내기 방식이 있는데요. 이에 대한 각각의 게임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1. 스트로크 내기골프의 가장 기본..

[프레지던츠컵 골프]이긴 팀도 진 팀도 “이런 환상적 팀워크는 처음”

美-인터내셔널팀 단장 기자회견 제이 “마지막조 큰 의미없어 아들 배치 뚜껑 열어보니 가장 중요한 조 됐다” 프라이스 “정신력으로 대등한 승부, 1점차 패배는 승리나 다름없어” 미국팀 대회 6연패 인터내셔널팀을 꺾고 골프 프레지던츠컵 6연패에 성공한 미국팀의 제이 하스 단장(..

[한국 여자 골프 4.0시대] '골프 머신'은 옛말… 통 큰 기부에 영어인터뷰 척척

입력 : 2015.04.23 03:00 | 수정 : 2015.04.23 08:51 [3·끝] LPGA 성적 걸맞게 위상 높이자 -'골프만 잘한다' 인식은 타파 7년前 LPGA 영어시험 논란 선수들 "우리가 바꾸자" 노력… "매너·품행서 모범" 소리 들어 -주니어들 '공부 기회' 늘려야 교포 리디아 고·이민지처럼 학업 병행하면서 성장시켜야 K..

[한국 여자 골프 4.0시대] 美보다 OB 많아 까다로운 한국 코스 단련된 '리틀 세리키즈'

[2] 세계 최고 골프 사관학교 코리아 - '기적의 샷' 김세영 인터뷰 "난 5학년 때 90타 쳤는데 친구 장하나 이미 70대 타수… 美보다 생존경쟁 훨씬 치열 실력있는 국내 지도자 늘어 해외서 배울 필요 못 느껴"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2승을 거둔 김세영(22..

[한국 여자 골프 4.0시대] "LPGA보다 KLPGA가 한 수 위"… 선수들, 美 데뷔 하자마자 우승권

[1] 세계의 중심이 되다 '세리 키즈' 세대만 해도 美는 한 차원 높다고 생각 지금은 심리적 거리감 없어 美서 적응기간 없이 우승 어려서부터 체계적 훈련… 국내 대회 경쟁이 더 치열 "저도 세영 언니처럼 KLPGA에서 우승하고, 미국 가서도 우승하고 싶어요. 멋있잖아요." 올해 한국여자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