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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기사이야기 240

“프로는 다르다”… 아마추어는 하지만 고수는 하지 않는 것

나무 티펙과 흰 공 고집, 장갑도 샷 할때만 착용 “프로는 다르다”… 아마추어는 하지만 고수는 하지 않는 것 TV 골프 채널엔 “색깔 볼이 대세”라는 광고가 나온다. 형광물질이 들어간 색깔 공은 러프에 들어가도 찾기가 쉬워 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정일미와 안시현이 지난해 8월 LPGA 대회에..

김비오-“박세리 선수 하루 1000개 쳤다는데 저는 볼 2000개 친 적도

김비오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포즈를 취했다. 2번 아이언이 가장 자신 있다는 그는 “PGA투어에서 타이거 우즈를 만나도 떨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Q스쿨에서 캐디를 했던 미국인 친구 실버맨과 PGA 투어 정복에 나선다. [김상선 기자] 건장한 체격의 청년이 세계 골프의 중심을 향해 뚜벅..

주말골퍼의 겨울나기…연습장서 스윙 교정하고 집에서 퍼팅연습

주말골퍼의 겨울나기…연습장서 스윙 교정하고 집에서 퍼팅연습 아령 쥐고 손목 운동하면 코킹에 도움 팔굽혀펴기만 반복해도 비거리`쑥쑥` 겨울이 오면 주말골퍼들은 몇 가지 부류로 나뉜다. 골프와 아예 담을 쌓는 유형, 봄을 기다리며 칼을 갈거나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필드를 찾는 유형 등이..

위례신도시 개발 위해 남성대 골프장 대체용지 검토 - 레이크사이드CC

위례신도시 개발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남성대 군골프장의 대체 용지로 용인 레이크사이드CC가 검토되고 있다. 남성대골프장 이전이 확정되면 위례신도시 1만60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앞당겨질 수 있다.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윤대일 레이크사이드CC 대표 등 대주주 일가와 지분 47.5..

최나연, 김경태, 안선주, 노승열… 상금왕만 넷 '골프 코리아'

'골프 코리아'가 세계 골프 투어에서 한 시즌 4명의 상금왕을 동시에 배출했다. 5일 오전 최나연(23)이 미 LPGA 상금왕을 확정한 데 이어 오후엔 김경태(24)가 한국인으론 처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올랐다. 지난주엔 안선주(2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 GA)투어 상금왕이 돼 열도(列島)를 통일한 ..

한국으로, 일본으로 … 태평양 건너오는 LPGA 그녀들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엑소더스 바람이 불고 있다.  LPGA 투어에서 선수 이사를 맡기도 했던 터줏대감 정일미(38)를 비롯, 박희정(30)·이정연(31)·송아리(24) 등은 KLPGA 투어 시드전에 응시, 내년부터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됐다. 정일미는 “일본 투어로 갈 수도 있지만 또다시 새로운..

일본여자 골프 - 한국군단 15승 합작..안선주, 4관왕

한국군단 15승 합작..안선주, 4관왕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박인비(22.SK텔레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마지막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인비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파72.6천52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타를 잃었지만 4라운드 합..

앤서니 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서 놀다가 경기 포기

앤서니 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서 놀다가 경기 포기 재미교포 앤서니 김(25·한국명 김하진)이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호텔 카지노에서 크랩스(주사위 두개를 사용하는 도박의 일종)를 즐기던 중 큰 소리로 쉼없이 욕을 하는 등 난동 수준의 행동을 해 카지노 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지난 19일(한..

몽고메리, 다른 사람 충고 잘 들어도 팔도엔 ‘노 생큐!’

라이더컵 유럽팀 전·현직 캡틴 닉 팔도와 콜린 몽고메리 바람기 때문에 부인에게 골프 클럽으로 자동차가 난타당한 최고 프로골퍼는 타이거 우즈가 처음이 아니다. 바람둥이 기질로 치면 20세기 말 영국의 가장 위대한 두 골퍼 닉 팔도(53)와 콜린 몽고메리(47)가 이 부문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