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골프기사이야기 240

우즈가 이어가는 전통(AT&T PGA) - 미군의 사기고양, 애국심 고취

1일 미 메릴랜드주의 컹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시작되는 AT&T PGA 대회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은 한국계 선수들의 3연속 우승 여부일 것이다. 2007년부터타이거 우즈(Woods)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최경주, 앤서니 김(Kim) 선수가 잇달아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주목받았다. 그런데 이 대회는 조금..

"이동로에 정차된 카트내 사고는 골프장이 90% 책임"

골프장 내 카트 이동로(路) 위에서 정차된 카트를 타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면 골프장측에 90%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방법원 민사합의7부(재판장 배호근 부장판사)는 20일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고 있다 사고로 중상을 입은 최모(65)씨가 해당 골프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

팬티 샷… 양 파… 선수는 괴로워도 팬들은 즐거워

팬티 샷… 양 파… 선수는 괴로워도 팬들은 즐거워 볼거리 쏟아진 CA챔피언십 1라운드, '북유럽의 귀공자' 스텐손 팬티만 입고 진흙탈출 샷 양용은, 9번홀 트리플보기 민학수 기자 haksoo@chosun.com 세계 상위 랭커 80명만 출전하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WGC CA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

양용은- 길들여지지 않는 제주 야생마 '인생 역전샷'

길들여지지 않는 제주 야생마 '인생 역전샷' 양용은, 한국인 두번째 PGA 챔피언에 랭킹460위 꼴찌의 반란 대기선수로 출전해 우승 Q스쿨 전전한 설움씻어 연습장 허드렛일 하다 "먹고살려고…" 민학수 기자 haksoo@chosun.com 18번 홀 그린 주위를 한 동양인이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갤러리(관중)와 손바닥을 부..

싱글로 가는 10가지 방법 - '장타' 치고 싶으면 몸부터

싱글로 가는 10가지 방법 추위 속에서 라운드를 강행할 것이냐? 봄을 기다리며 연습장에서 칼을 갈 것이냐? 요즘 대부분 골퍼들이 하는 고민일 것이다. 만약 후자를 택했다면 올해 싱글핸디캡 골퍼가 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 싱글이 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