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골프팝업이야기 308

생애 여섯번째 에이지슈터 달성

‘에이지 슈트(Age Shoot)’란 [체육] 골프에서, 라운드를 자신의 나이 또는 그 이하의 타수로 치는 사람. 남자는 18홀 6,000야드 이상, 여자는 18홀 5,400야드 이상의 코스 규모라는 규정이 있다. 가령 72세의 골퍼가 72타 이하로 플레이를 끝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골퍼의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면 이는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스코어라고 볼 수 있다. 골프 통계에 의하면 1만 2천여 명의 골퍼 중에 한 명 정도만 달성 가능하다고 한다. - 표준 국어대사전(국립 국어원발행) -

골퍼의 최고영예인 에이지 슈터(Age Shooter) 달성

지난 2021년 7월 5일 오전 덕산대 체력단련장에서 현재 71세(만 70세)에 70타를 기록하여 본인의 골프 이력에서 최고의 영예이자 마지막 숙원인 에이지 슈터(Age Shooter)를 달성하였다. 지난 6월 14일과 25일에 처인 골프장에서 이븐파인 72타를 연속으로 기록하여 한 타 부족으로 에이지 슈터가 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드디어 7월 5일 덕산대 체력단련장에서 2언더 파를 기록함으로써 비교적 젊은 나이에 에이지 슈터(Age Shooter)를 달성하게 되었다. ※ 에이지 슈터 [age shooter] -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 발행) [체육] 골프에서, 라운드를 자신의 나이 또는 그 이하의 타수로 치는 사람. 남자는 18홀 6,000야드 이상, 여자는 18홀 5,400야드 이상의 코스 규모라는..

김대현·미셸 위·신지애·김경태…장타·숏게임 성공 비법

김대현·미셸 위·신지애·김경태…장타·숏게임 성공 비법 시원하게 쭉뻗은 장타…나도 날리고 싶다 진짜 승부는 숏게임에서 갈린다 주말골퍼에게 장타와 현란한 숏게임 능력 중 하나를 고르라면 아마도 십중팔구 `장타`를 택할 것이다. 하지만 프로골퍼들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숏게임 능..

우즈의 스윙이 달라졌다는데… 중심축 고정하고 머리 움직임 줄어

중심축 유지 강조하는 새로운 이론과 닮아… 어떤 성적 이끌지 관심 타이거 우즈는 이혼 후 새출발 한 것뿐 아니라 스윙에서도 변신하고 있다. 30일 끝난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우즈는 드라이브 샷 정확도 78.6%로 1위, 아이언 샷의 정확성을 뜻하는 그린 적중률 72.2%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우즈는 "공을 정..

신지애-칩샷 땐 손목사용 금물 공 떨어뜨릴 곳만 집중

퍼터가 아닌 클럽으로 퍼팅한다고 생각하고 2~3개 쓰는 게 알맞아"프로선수도 그린 주변에서는 공을 띄우기보다는 굴리는 것을 좋아해요. 굴리는 쪽이 안전하기 때문이죠." 신지애(22·미래에셋) 프로는 그린 주변에서 샷을 선택할 때 기준은 어느 쪽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느냐를 우선 생각하는 게 좋다..

늘어난 비거리에 우즈도 궁금, 최경주에게 무슨 일이…

"힘은 빼고, 몸 회전력을 최대로"… '버라이즌' 출전 선수들 저녁식사 때 단연 화제 요통 다 나아… "절대 한꺼번에 바꾸지 마세요" "KJ(경주), 거리가 많이 는 것 같아.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 거야?" 지난 마스터스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는 최경주의 티 샷이나 아이언 샷이 자신보다 멀리 나갈 때면 "요즘 ..

밋밋해진 그루브(클럽 페이스에 나 있는 홈)… 골프 치기 어려워진다

아무리 러프에 빠져도 지금까진 잘들 빠져나왔지만… 홈면적 줄이고 둥글게 해 공 회전 50%까지 줄도록 세계골프 규칙 바뀌어… 러프에서 온 그린 어려워 정확성이 승패 최대변수로 2010년 골프 시즌이 8일 새벽(한국 시각)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골프장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챔피언십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