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사진풍경이야기 309

남해 가다랭이마을에서 두모마을 유채 단지를 지나 단항 포구까지

봄나물 파릇파릇, 도다리 쫄깃쫄깃 눈도 입도 즐겁네 유채가 가득한 다랑논이 겹겹이 경사를 이룬 두모마을의 유채단지. 노란 꽃을 피우는 4월 전까지 연초록빛 유채를 볼 수 있다.남면해안도로 곳곳에 매화가 피었다.남해 벽련마을 포구상주은모래비치.상주은모래비치남해 가천다랭이..

구본창 사진작가가 말한 사진 후보정의 최대치는 눈으로 본 실제

몇몇 유명 사진작가는 필름 사진이 진짜 사진이고 디지털 사진은 거짓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는 10년 전이라면 맞는 말이었을 수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의 풍부한 노출 관용도나 해상력과 여러 가지 것을 디지털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디..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인체의 아름다움을 담는 사진작가 아르노 라파엘 민킨넨(Arno Rafael Minkkinen)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인간도 좋아합니다. 다만, 인간에게 상처를 너무 받은 사람은 자연으로 도피를 하죠. 다큐멘터리 세상의 소금 : 제네시스에서 유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세바스치앙 살가도'는 르완다 내전을 촬영하다가 인간에 대한 환멸로 카메라를 내려 놓았습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