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좌절은 참된 행복의 싹 절망과 좌절은 참된 행복의 싹 행복이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곳은 결코 비옥한 땅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절망과 좌절이라는 돌멩이로 뒤덮인 황무지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절망에 빠져 보지 않고서 한번쯤 좌절을 겪어 보지 않고서 우리가 어찌 행복의 진정한 .. 중년부부이야기 2011.10.29
귀감이 되는 좋은글 귀감이되는 좋은글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 마음과 세상. 개가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면 고양이는 꼬리를 .. 중년부부이야기 2011.10.29
사람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 사람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우리와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그저 백원이 최고 인 줄 알.. 중년부부이야기 2011.10.13
“두 외손자가 내 책 읽고 할아버지와 함께한 시간 기억했으면…” “두 외손자가 내 책 읽고 할아버지와 함께한 시간 기억했으면…” 은행 지점장으로 명퇴한 후 논픽션 작가 된 정석희(68)씨 97년 외환위기 때 근속 30년 앞두고 명퇴 논픽션 작가 꿈꾸다 명퇴 동료들과 옛절 순례하며 10년간 마음공부 한 책 출간 이번엔 환갑 넘어 떠맡은 두 외손자 육아 기록 펴내 공무.. 중년부부이야기 2011.09.29
'춤선생'으로 변신한 산업戰士의 유혹 "셸 위 댄스?" 학창 시절 내 별명은 '춤 선생'이었다. 춤 하나로 동네를 주름잡았다. 까까머리 고교생 시절, 리듬에 몸을 싣고 발끝을 움직이기만 해도 옆 동네 여고생들까지 '꺅' 소리를 질러댔다. 한번은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여관방에 친구들을 모아두고 트위스트를 가르쳤다. 뜨거운 구들장에 대고 다들 얼마.. 중년부부이야기 2011.09.29
신용보증기금에서 20년 일한 뒤전업 사진작가 된 민걸식(62)씨 예순 넘어 '게티 이미지<세계적인 사진 위탁 판매사>' 작가가 됐다… 내 사진이 해외에 팔린다 내가 하는 일은 동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고민끝에 명퇴 신청했다 촬영여행 따라다니다 정식 사진작가로 나섰다 미국·중국·독일에서내 작품을 사간다 어머니는 내가 '화이트칼라'가 되길 .. 중년부부이야기 2011.09.29
무역회사 대표에서 암 환자 돕기 자전거 여행 도전하는 김선욱(59)씨 "암과 함께 새 인생이 시작됐다, 자전거 바퀴 돌리며 세상에 희망 주련다" "폐암 4기입니다." 높은 절벽에서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것 같았다. 찰나의 공포와 절망. 쉰여덟 해 동안 꿋꿋이 뿌리내린 내 삶이 송두리째 뽑혀나가는 듯했다. 하염없는 눈물만 뺨을 타고 흘렀다. 침묵을 깨뜨린 건 아내였.. 중년부부이야기 2011.09.29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 지금이 내 인생 '9월의 이틀'" 초등학교 교사하다가 환갑 넘어 도보여행가 된 황안나(71)씨40년간 아이 가르치다 '나' 위한 삶 찾아 퇴직 지리산 종주이어 국토 종주 도보여행 맛들여 한반도 해안일주까지 걷다 보면 '아름다운 세상' 몸으로 느낄 수 있어 그해 내 나이 쉰여덟, 1998년 봄이었어요. 인천 부평서초등학교 6학년 담임으로 .. 중년부부이야기 2011.09.29
나이가 들어도 청춘 처럼 사는 요령 나이가 들어도 청춘 처럼 사는 요령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다. 좋은 포도주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것이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것이다.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사람에게 .. 중년부부이야기 2011.09.28
소중한 사랑과 우정 소중한 사랑과 우정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말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더 소중한.. 중년부부이야기 2011.09.27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 중년부부이야기 2011.09.10
말하기전에 생각하는사랑이 되자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말은 자신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건강하게도 아프게도 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도 어리석게도 만듭니다. 말은 사람을 일으켜 세울 수도 있고 낙담시키거나 상처받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내가 한 말이 진실한가? 도움이 되는가? 영감을 주는가? 꼭 필요한.. 중년부부이야기 2011.09.01
[ESSAY] 일은 끝없고, 부모님은 쉬지 않고 ▲ 최영록 성균관대 교직원 감 따는 손이 아파오면 '가을을 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팔순 부모가 쉬지 않으니 자식이 어찌 한눈을 팔랴 평생 일하며 사신 분들이 얼마나 일을 더 하셔야 할까 일요일 오후 서울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카페에서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고 있다. 몸은 모처럼 고된 일에 녹.. 중년부부이야기 2011.08.25
[ESSAY] "당신 말이 맞소"라는 家訓 ▲ 최영록 성균관대 홍보전문위원 성격 차이로 티격태격하던 부부…별거 직전까지 갔다가 의견 충돌할 때마다 무조건 맞장구치며 화목 찾아 그걸 가훈으로 정했다는 얘기에 자수성가한 아버지가 써주신 가훈 ‘初志一貫’ 생각나 나는 왜 아버지를 닮지 못했을까 아침밥을 먹는데 작은아들이 물었.. 중년부부이야기 2011.08.25
어느 인생의 끝맺음 어느 인생의 끝맺음 노인학교에 나가서 잡담을 하거나 장기를 두는 것이 고작인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장기 둘 상대자가 없어 그냥 멍하니 있는데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느니 그림이나 그리시지요?" "내가 그림을? 나는 붓잡을 줄도 모르는데 ...... 중년부부이야기 2011.08.19
축복의 말로 행복을 저축 합시다 축복의 말로 행복을 저축 합시다 ‘남편이 출장 간 밤 혼자 잠이 들었는데 ‘쾅’ 소리가 나 놀라서 깼습니다. 강도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가슴이 콩콩 뛰며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건넌방에 아이들이 자고 있습니다. 갑자기 남편이 원망스러워집니다. 항상 필요할 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신.. 중년부부이야기 2011.08.07
멋진 人生을 즐기는 方法 멋진 人生을 즐기는 方法 ○ 활기차지는 법 ○ 1. 오디오타이머를 이용 자명종 대신 음악으로 잠을 깬다. 2. 기상 후엔 바로 생수를 한 잔 마신다. 3.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4. 즐거운 상상을 많이 한다. 5. 고래고래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6. 편한 친구와 만나 툭 터놓고 수다를 떤다. 7. 꾸준히 많이 .. 중년부부이야기 2011.07.18
화끈한 "야동" 한편 - 너무 오래 보지마시게 ! - 노년을 품위있게 *** 노년을 품위있게 *** 1. 가능하면 친구와 자주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2. 좋은말을 품위있게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3. 좋은 글을 많이 읽어라. 그래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않는다. 4. 언제나 마음을 곱게 써라. 그래야 추하지않고 곱게 늙는다. 5. 나이에 자신을 맞추어라. 젊게 보.. 중년부부이야기 2011.06.29
비우면 그이상이 채워집니다 비우면 그이상이 채워집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 중년부부이야기 2011.06.17
예쁜 마음 그릇 예쁜 마음그릇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 중년부부이야기 2011.06.13
人生의 二毛作, 大豊年으로 사는 방법 人生의 二毛作, 大豊年으로 사는 방법 제2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 第2人生이란 夫婦 두사람이 함께 시작해서 끝을 내는 人生의 過程을 말합니다. 그런데 夫婦가 함께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상대를 喪失하게 되면, 천하의 孤獨이 몰려올 것입니다. 이런 人生의 허무함을 맛보지 않기 위해 神은 夫婦.. 중년부부이야기 2011.05.29
행복한 가정에는 이것이 꼭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에는 이것이 꼭 있습니다. 1.용서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상에서 용서받을 곳이 없게 됩니다. 2. 이해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밖에 없습니다. 3. 대화의 상대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말동무를 찾지 못하.. 중년부부이야기 2011.05.20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 중년부부이야기 2011.05.11
따로따로 붙어 사는 '근거리 가족' 현대판 씨족사회 만든다 저출산·고령화 시대, 딴지붕 한가족 늘어… 같이 살면 불편, 가까이 살면 든든 고향에 혼자 남은 부모들 자녀들 있는 도시로 옮겨와 30~40분 이내 거리에 살며 쇼핑·외식·레저 등 일상 공유… 맞벌이 자녀는 육아부담 덜어 '2가구 동거형' 아파트 늘고 지방 공동화 현상 심해질수도 대구에 사는 주부 .. 중년부부이야기 2011.05.02
자식란 이름의 꽃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예쁜 꽃은 자식이란 이름의 꽃이랍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색이 변하지 않으며, 퇴색되지 않는 향기로움으로 가장 향기롭고 그윽한 향기를 가슴 가득 퍼지게 만드는 건, 바로 자식이란 꽃입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그 사랑의 가장 .. 중년부부이야기 2011.05.01
아내가 '나가 놀아라'고 한다 아내가 '나가 놀아라'고 한다 대기업 사장으로 은퇴한 선배의 이야기다. 은퇴하던 날, 느닷 없이 아내가 고마워지더란다. 이토록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 다 아내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와 지방을 전전하느라 가족과 함께 지낸 날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도 자식들이 번듯하게 자라준 것.. 중년부부이야기 2011.04.26
행복은 “인간 관계” 에서 나온다. 행복은 “인간 관계” 에서 나온다. 은퇴 후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6가지 비법 동물 다큐멘터리에서 아프리카 숫사자들의 최후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젊은 숫사자는 ‘라이온킹’처럼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지요. 무리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고 맘에 드는 암컷도 자유롭게(?) 선택합니.. 중년부부이야기 2011.04.22
사랑이 가득한 인생을 사는 법 사랑이 가득한 인생을 사는 법 '사랑' 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남녀 간의 낭만적인 사랑을 떠올린다. 달콤하고 감상적이고 조심스런, 그런 사랑 말이다 사랑을 하면 누구나 행복해 지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즐겁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의 좋은 점만 보이고 그의 모든 .. 중년부부이야기 2011.04.22
"국민연금으로 밥 먹고, 개인연금으로 놀러다녀야" 본지·한국FP협회 '1만명 무료 재무설계' 인천서 첫 강연 "돈 버는 방법만을 가르치는 재테크는 엉터리입니다." 지난 7일 오후 2시 인천 주안동 모아저축은행. 조선일보와 조선비즈닷컴, 한국FP협회가 '1만명 무료 재무설계'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하는 '돈 걱정 끝내주는 재무설계' 무료.. 중년부부이야기 2011.04.11
마음이 열려있는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것.. 중년부부이야기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