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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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버파=트리플 보기, 4오버파=쿼드러플 보기… 5오버파는?

앤서니 김은 1라운드 2번홀(파4·428야드)에서 벙커에서만 3차례 샷을 한 끝에 무려 9타를 쳤다. 한 홀에서만 기준 타수보다 5타를 더 친 셈이고, 결국 이 홀의 부진이 앤서니 김의 첫 메이저 우승 꿈을 무너뜨렸다. 앤서니 김이 이 홀에서 기록한 5오버파의 스코어를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라고 부른..

"바나나·초콜릿·떡 정도는 골프장에 들여올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시 '강남300컨트리클럽'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회원 3명이 바깥에서 사온 커피와 바나나, 초콜릿 등을 먹었다. 그러자 골프장측은 내부 규정을 설명하며 한달간 골프장 부킹(예약)을 정지하겠다고 그들에게 통보했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9월 쾌적한 환경과 질..

골프 과학 - [1] 1t 의 순간충격을 1억분의 1초씩 쪼개 분석

비거리·회전의 비밀 분당 2000~3000 회전 시속 200~300㎞ 등 1만분의 5초에 결정 나1만분의 5초. 골프는 이 짧은 순간에 클럽과 공이 충돌하는 '임팩트(impact)'에 의해 결정된다. 이 임팩트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골프공의 비거리와 탄도, 회전량이 좌우되는 것이다. 클럽이 정지상태의 지름 4.3㎝, 무게..

최나연의 레슨- "짬짬이 연상 훈련만 해도 더 즐거운 라운드가 될것"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⑩·끝 US오픈 결과 아쉽지만 우승 다툰 것만도 발전 부끄럽잖은 실력 쌓을것 시리즈 성원에 감사… ▲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 결국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최나연은 “큰 무대에서 우승 경쟁을 한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

최나연의 레슨 - 퍼팅은 어드레스 한 뒤 3초내 과감하게

최나연의 레슨 '기본으로 돌아가자' ⑨ 짧은 퍼팅일수록 홀 중앙을 보고 스트로크 긴 퍼팅은 홀 주변에 지름 60㎝ 원 목표로 공략그린 위에 올라간 최나연은 전체적인 경사를 살피고 나서, 홀 주변 잔디 결을 꼼꼼하게 관찰했다. 이어 골프공 뒤쪽으로 가더니 두 눈을 가늘게 뜨고 퍼팅 라인을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