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건 삶의 이야기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들불축제기간에 제주 출사여행을 다녀왔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안개와 비, 짙은 해무속에 제주여행을 한것 같다. 아침해무와 광각렌즈속의 섭지코지가 다소 몽환적으로 보이기는 하다.

지난 2월 22일 해군사관학교에서 거행된 제70기 사관생도 졸업식에 참석하였다. 금년 졸업생도는 143명(남130명, 여13명)으로 내달 4일 계룡대 합동임관식에서 해군소위로 임관한다. 제70기 졸업생들은 광복 70주년, 해군창설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131일간 15개국 세계일주..

지난 1월 2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로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서울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진 건 2001년(1월15일) 이후 15년만이란다. 제주에도 최고 26Cm가 내리는 32년만의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되어 지난 3일간 50시간동안 공항이 폐쇄되어 7만 6000명이 제주..

추석인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하늘에 연중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이 떠 올랐다. 금년의 슈퍼문이 18년만에 가장 큰 슈퍼문이란다. 슈퍼문은 타원형 궤도를 가진 달이 1년 중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이 뜰 경우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슈퍼문..

서울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는 꽃무릇을 촬영해보려고 만개시기가 약간 지나긴하였지만 길상사를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시들긴하였지만 그래도 모습은 유지하고 있더군요. 꽃무릇 세상 무리지어 핀다고 해서 꽃무릇이라고 부른다. 함께 있어 아름답고, 함께 비교하거나 비교당하지도 않..

호명산 출사후에 오는 길에 능내 1리 연꽃체험마을을 다녀왔다.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 1리 연꽃체험마을은 2009년도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친환경 생태체험마을로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09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

서대문형무소 감옥내부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보았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시기여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서대문형무소를 찾고있었다. 감옥내부의 모습과 사형장외부의 모습을 촬영해 보았다.

모처럼 청계천에 나가 사람들이 지나가길 기다리다 흐르는 잔물결을 잡아 보았다. 그냥 흘러가는 물결로만 바라보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의외로 다양한 모습이 잡힌다.

북촌한옥마을의 경관이 좋은 곳을 촬영한 후에 사람들을 뽀샵처리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보았다.

국립중앙박물관 계단과 전쟁기념관 형제상 그리고 안면도의 간월암에서 촬영한 사진을 합성해 보았다. 첫번째 사진은 모두 6장을 합성하였고, 2~3번째 사진은 집에서 손자들에게 자세를 연출시켜 합성하였다. 4~5번 사진은 남산한옥마을에서 웨딩촬영을, 마지막사진은 안반데기에서 촬영..

비가 갠 후의 남산을 중심으로 한 서울하늘의 구름이 멋있어 미속도로 촬영해 보았다. <니콘 D800 미속도 촬영 : 5초 간격 50분간, 조리개우선 F8 ISO 100>

<니콘 D800 미속도 촬영 : 5초 간격 45분간, 조리개우선 F5.6 ISO 100> <니콘 D800 미속도 촬영 : 5초 간격 50분간, 조리개우선 F5.6 ISO 100>

평창군 봉평에 있는 휘닉스파크건트리클럽에 1박 2일간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휘닉스파크를 배경으로 짙푸르게 잘 정비되고 아름다운 코스가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사람에게 가장 좋다는 해발 700m에 위치하여 주변환경과 공기가 너무나 상쾌하다. 잭 니콜라우스가 설계하였다고 하..

한강대교위에서 야경을 잡아보았다. 여의도를 배경으로 88도로의 궤적과 자살방지를 위한 명구와 생명의 전화를 잡아보았다. 삼각대를 설치하여도 장타임으로 한강대교위에서 야경을 찰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버스나 트럭들이 지나갈 때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흔들린다. 여..

모처럼 갠 서울하늘 구름풍경을 미속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파트에서 남산쪽으로<5초간격 30분간 촬영> 용봉정공원에서 난지도쪽으로<4초간격 30분간 촬영>

농다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천 농다리축제장을 다녀왔다. 생거진천이라는 표시아래 떨어지는 인공폭포, S자로 굽어지는 징검다리, 그리고 1,000년 전에 세워졌다는 그 유명한 농다리가 사진촬영의 좋은 소재가 되고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인가 봅니다. 올림픽공원 장미원을 찾았더니 활짝핀 장미가 반깁니다.

남수원CC에 운동하러 가다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남수원에 있는 용주사를 들렀다. 언제나 깔끔하고 울창한 고목속에 쌓여있어 고즈넉한 사찰이 부처님오신 날 준비에 한창이다. 화려한 연등으로 꾸며진 아름답고 멋진 용주사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비오는 날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정원의 춘색이 너무 아름답다. 함초롬히 젖은 연두색 나무들과 조형물들이 봄비를 맞으며 더욱 빛난다.

아파트 입구에 있는 정원에서 니콘 D800과 소니 A6000 카메라로 촬영해 보았다. 가장 촬영하기 좋은 시간대라는 일출직전 시간과 정오시간대에 촬영한 결과이다. 일출직전에 니콘 D800카메라로 촬영해 보았더니 약간 어둡게 보이기는 하나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 동일시간대에 소니A6000 카메..

지난 4월 18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성남전국사진촬영대회를 다녀왔다. 사진촬영주제는 밸리댄스, 승무, 종합무술, 고전무용이었는데 화창한 날씨속에 전국의 엄청난 진사들이 모여들어 사진촬영실력을 겨루었다. 졸작이긴 하지만 주제별로 나름대로 촬영한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비온 뒤 잔뜩 흐린날 아침일찍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현충원에는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수양벚꽃이 반갑게 맞아준다. 아직 벚꽃이 활짝 개화되지않아 그런지 수양벚꽃이 예년만큼 못한 것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