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하늘에 연중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이 떠 올랐다. 금년의 슈퍼문이 18년만에 가장 큰 슈퍼문이란다.
슈퍼문은 타원형 궤도를 가진 달이 1년 중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이 뜰 경우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균인 38만 km보다 약 2만 8천km 가까워지면서
지난 3월 정월 대보름에 떴던 달보다 14% 크고 30% 더 밝다고 한다.
초저녁의 레드문과 슈퍼문, 가장 밝게 비친다는 자정무렵에 잡아보았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다른 배경에 슈퍼문을 합성해본 사진이다.
< Nikkon D800 | 2015-09-27 18:18 | Manual | auto WB | Spot | 1/125s | F5.6 | 0.00 EV | ISO-100 | 600.00mm | Flash Not Fi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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