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여행사진이야기

한가위 슈퍼문

惟石정순삼 2015. 9. 29. 09:46
 

추석인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하늘에 연중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이 떠 올랐다. 금년의 슈퍼문이 18년만에 가장 큰 슈퍼문이란다.

슈퍼문은 타원형 궤도를 가진 달이 1년 중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이 뜰 경우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균인 38만 km보다 약 2만 8천km 가까워지면서

지난 3월 정월 대보름에 떴던 달보다 14% 크고 30% 더 밝다고 한다.

초저녁의 레드문과 슈퍼문, 가장 밝게 비친다는 자정무렵에 잡아보았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다른 배경에 슈퍼문을 합성해본 사진이다.

 

 

 

< Nikkon D800 | 2015-09-27 18:18 | Manual | auto WB | Spot | 1/125s | F5.6 | 0.00 EV | ISO-100 | 600.00mm | Flash Not Fired >

 

 

 

 

'여행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가을 아파트단풍  (0) 2015.11.24
남산하늘의 일몰 야경과 일출 여명  (0) 2015.10.02
뒤늦게 찾은 길상사 꽃무릇  (0) 2015.09.26
능내 1리 연꽃체험마을   (0) 2015.09.19
서대문형무소  (0)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