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 - 발리의 욕설 발리의 욕설 발리로 여행을 간 골프광이 아름다운 골프장을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그러나 아침 일찍 라운딩을 시작한 그의 골프는 전날 밤의 과음 탓인지 근래에 보기 드문 형편없는 스코어를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이런 염병할...... 왜 이렇게 샷이 엉망인 거야? X팔......" 무거운 골프백을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역시 다르군! 역시 다르군! 부산에는 삼성그룹에서 운영하는 동래골프장이 있다. 항구 도시인 부산은 겨울에도 추운 영하의 날씨가 드물기 때문에 가끔 철새들이 골프장의 연못을 찾기도 한다. 2월 초순의 어느 일요일, 추위를 피해 서울에서 내려온 골프가 캐디와 라운딩을 하다가 그린 주변의 연못가에서 재두루..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마누라가 그렇게 미워? 마누라가 그렇게 미워? 두 친구가 각기 아내들을 동반하고 한 팀을 이루어, 라운딩에 나섰다. 그 골프장의 정규 타석은 레이디 티와 제법 멀리 떨어져 있었다. 첫번째 친구가 드라이버 샷을 실수하는 바람에, 골프공이 레이디 티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자의 머리위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다. 두 번..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하느님도 어쩔 수 없는 슬라이스 하느님도 어쩔 수 없는 슬라이스 점잖은 목사가 사기꾼과 함께 라운딩을 하고 있었다. 사기꾼의 골프 매너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어서 실수를 하고 나면 반드시 듣기 민망한 욕설을 퍼붓는데 다가 러프에 떨어져 치기 어려운 공을 자기 마음대로 옮기는가 하면, 타수를 속이기도 밥먹듯하는 게 아닌..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세리는 욕을 싫어 해? 세리는 욕을 싫어 해?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골퍼인 낸시 로페즈는 박세리를 퍽 아껴서 틈이 나면 세리와 함께 자주 라운딩을 하곤 했다. 잘 알려진 대로 낸시는 매우 다혈질인 성격으로 마음먹은 대로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소리를 쉽게 내뱉는 스타일이었다. 세리가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않..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20미터 퍼팅 20미터 퍼팅 돈과 시간이 남아도는 3명의 건달들이 라운딩을 하려는 순간, 늘씬한 아가씨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겠는지 물어왔다. 풍만한 몸매와 매력적인 웃음을 아낌없이 뿌려대는 아가씨의 요청을 마다할 건달들은 아무도 없었다. 미끈한 다리를 연심 훔쳐보며 라운딩을 하던 건달들은 파4인 18..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밝히는 여자 밝히는 여자 내기 골프를 앞두고는 절대 섹스를 하지 않는 남자가 있었다. 섹스를 하고 플레이를 하면 스윙이 흔들려, 스코어가 엉망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의 아내는 몹시 밝히는 여자였다. 일요일 아침, 골프를 치러 나서려는 남편에게 아내..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레이디 티(lady tee) 레이디 티(lady tee) 골프라면 죽고 못 사는 변호사가 드디어 3주간의 휴가를 얻었다. 당연히 변호사는 모든 스케줄을 마다하고 휴가 내내 골프만 치기로 마음먹었다. 골프장을 찾은 첫날, 운 좋게도 그는 눈부신 금발의 아가씨가 혼자서 라운딩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아름다운 아가씨, 저도 외로운 골퍼..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골프유머 - 골프장의 저격수 골프장의 저격수 자신이 사는 아파트 바로 옆의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하려던 얼간이가 마침 혼자 골프백을 메고 어슬렁거리던 사나이를 발견하곤 라운딩을 청했다. 사나이 역시 동반자를 찾던 중이어서 둘은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엇비슷한 솜씨여서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 골프유머이야기 2008.07.10
** 아내도 아름답지만 어머니는 더 아름답다 **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차이 어머니는 거의 모든 물건을 살 때 시장으로 가고 싶어하고, 아내는 거의 모든 물건을 백화점으로 가고 싶어한다. 어머니는 파 한 단을 살 때 뿌리에서 흙이 뚝뚝 떨어지는 파를 사고, 아내는 말끔하고 예쁘게 다듬어 놓은 파를 산다. 어머니는 고등어 대가리를 비닐 봉지에 .. 중년부부이야기 2008.07.09
지적인 중년여인으로 변신한다 지적인 중년여인으로 변신한다 /詩月 전 영 애 한 때는 파란 젊음 있었고 하얗고 순수한 마음에 우유 색깔의 얼굴 동그랗고 빨강 볼 복숭아 닮았구나 솜털 보송보송 피어났었다 농익은 중년여인 예쁘단 말보다 곱고 우아한 멋스러움 단아한 품위 풍기며 지적인 중년여인으로 변신한다 잔주름 늘어도 .. 중년부부이야기 2008.07.09
옛고향 옛생각!!! 친절은 사람을 기분 좋게도 하지만 때론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아 그 안에 만족하면 삶은 행복해 집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에 걸려 있는 행복을 바라보며 오늘을 불행하다고 하지 말고 손 닿는 곳에 있는 행복을 가까이 두고 언제나 행복하게 사세요. 가장 크다란 행복.. 고향하동이야기 2008.07.08
행복한 부부의 길 ─━☆행복한시간되세요☆─━ 행복한 부부의 길 행복한 부부는 함께 있기를 원하고 함께 있기를 즐겨합니다. 불행한 부부는 함께 있기를 싫어하고, 함께 있기를 주저합니다. 그러므로, 아내여~ 남편이여~ 조용히 생각해봅시다. 남편과 함께 있기를 원하며 아내와 함께 있기를 원하며 그리고 함께 있.. 중년부부이야기 2008.07.08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아버지가 남기신 빚을 갚기위해 서울로 떠나신 후 다섯 살이던 저와 세 살이던 남동생은 시골에 계시던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기억나는 어린시절이 있겠지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시절.. 고향하동이야기 2008.07.08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오는 것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되는 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하는 만큼 같.. 중년부부이야기 2008.07.08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 중년부부이야기 2008.07.08
여러가지 야생화 모음 ─━☆행복한시간되세요☆─━ 여러가지 야생화 모음 자귀나무 기린초 쉬땅나무 잇꽃 땅채송화 겹삼잎국화 개망초 석잠풀 술패랭이 공조팝나무 하늘나리 매화노루발 끈끈이이대나물 정금나무 털갈퀴덩굴 삼색병꽃나무 섬말라리 꽈리꽃 참골무꽃 털별꽃아재비 까마중 패랭이꽃 범부채 인동덩굴 불.. 사진풍경이야기 2008.07.08
중년의10계명 * 중년을 위한 10계명 * ①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② 움켜쥐고 있지 말라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뿐으로 돈 잘쓰고 인생을 잘 장식하라. ③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④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 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급.. 중년부부이야기 2008.07.08
나훈아/ 고향역 ☆ 고향역 / 나훈아 ☆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분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 고향하동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전우의 시체를... 전우의 시체를... 아침일찍 친한 친구와 라운딩을 나갔던 골프광이 밤이 이슥해서야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루 종일 기다리던 젊은 아내가 바가지를 긁지 않을리 없었다. "또 19홀을 들렀다 오셨단 말이죠? 오늘도 캐디가 그렇게 예쁘던가요?" "원 천만에!" 정말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골프광..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드롭은 안돼! 드롭은 안돼! 실력이 그만그만한 두 사람의 앙숙이 골프 카를 함께 타고 내기 골프에 열중하고 있었다. 파4의 미들 홀. 첫번째 친구의 티샷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떨어졌다. 돈을 제법 잃고 있던 두번째의 사나이는 멀리 보내고 싶은 욕심이 앞서, 미스샷을 범하고 말았다.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오래 살고 싶은 이유 오래 살고 싶은 이유 병원을 찾은 중년의 골퍼가 의사에게 부탁했다. "선생님, 저를 꼭 120살까지 살게 해주십쇼." "그렇게나 오래 오래 사시겠다고요? 120살까지 사시고 싶은 이유가 뭐죠?" "네, 골프 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광은 자기 나이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라죠? 저도 120살이 되면 제 나이..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골프는 만병통치약? 골프는 만병통치약? 골프에 푹 빠져 사는 남편을 도저히 이해 못하는 아내가 필드에 나가려는 남편에게 따져 물었다. "당신은 왜 허구한 날 골프만 치세요? 당신이 그렇게 골프에 미쳐서 얻은 게 뭐예요? 내가 보기에는 그저 시간낭비일 따름이라고요." "여보, 골프는 절대로 시간낭비가 아냐...... 음......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뛰는 놈위에 나는 놈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초보 골퍼들이 팀을 이루어 내기 골프에 열중하고 있었다. 신통치 않은 솜씨들임에도 진지하게 게임을 하던 중, 한 친구의 공이 숲 속의 나무들 사이로 날아갔다. 혹시 공의 위치를 몰래 옮기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운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갔다. 모두들 공을 찾느라고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우머 - Good news & bad news Good news & bad news 한 프로골퍼가 투어 경기 도중 성적이 시원치 않자, 유명한 점쟁이를 찾아갔다. 그는 성적이 부진한 이유가 자신의 실력 때문이 아니라 단지 불운이 겹쳐서라고 믿고 있어서 점쟁이에게 불운을 쫓아달라고 부탁할 참이었다. 그러나 그는 점쟁이를 신뢰할 수가 없어서, 먼저 점쟁이를 ..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
골프유머 - 옛날 나 어렸을 적엔... 옛날 나 어렸을 적엔... 열심히 연습을 한 덕분에 입문한 지 1년 만에 싱글로 접어든 젊은 청년이 어느 날, 골프장에서 60대 후반의 노신사를 만나, 플레이를 함께 하게 됐다. 거리가 나진 않았으나 매우 안정된 스윙과 정확성을 자랑하는 노신사의 세련된 골프에 청년은 감동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노인.. 골프유머이야기 200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