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건 삶의 이야기

2010 남아공월드컵 첫경기인 대그리스전에서 우리의 태극전사들이 2: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날! 우리 가족 모두가 거리응원을 나섰는데, 빗속에 광장에서 응원하며 고생하신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극장에서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열띤응원전을 펼쳤는데 그중에서..

'30여년 교유' 법정 스님 떠나보낸 이해인 수녀 저는 "공양 주세요", 스님은 "성찬을 들자"며 서로의 믿음 포용했었죠 2008년에 암수술 하루하루 최선 다하며 '명랑투병' 할 겁니다 "법정 스님이 입적하셨다는 소식을 듣던 날은 오히려 실감이 안 나고 멍해졌어요. 그런데 송광사로 가신 스님의 법구가 정..

개그우먼 조혜련이 직접 보내온 글 '처절한 내 인생' ▲ 무모할 정도로 용감한 자신의 삶을 다룬 책‘열렬하다 내 인생’을 쓴 개그우먼 조혜련. 굳이 설명 안 드려도 아시겠지만, 저 참으로 가진 게 없습니다. 저주받은 5등신 몸매에 비대한 얼굴 크기! CD보다도 작은 얼굴들이 넘쳐나는 연예계에서 저..

60~70년대 수많은 히트곡 작사… 정두수씨 노래시집 펴내 지금까지 3000여곡 작사 그 중 300편 엄선해 담아 "노랫말로만 알려진 가사 문학적 가치 주목받기를…" 〈물레방아 도는데〉 〈과거는 흘러갔다〉 〈마포종점〉 등 1960~70년대 히트해 꾸준히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많은 대중가요의 노..

(뒷줄) 박준석 김현태 곽성인 김태식 박정섭 박동혜 김열규 최종완 문양수 최택룡 이진근 류부열 (앞줄) 원두호 하순봉 정인수 조종래 정종기 오세인 이효진 허 식 백 현 김태식 원두호 조종래 최규인 정인수 이진근 하관봉 박동혜 허 식 정종기 이효진 (뒷줄) 박준석 김현태 곽성인 김태식 박정섭 박동..

지난 6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손자를 데리고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이제 갓 첫돌이 지난 손자가 뭘 알겠냐만은 마침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삼군의장대와 군악대의 시범행사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나들이에 나서 보았다. 그러나 기대했던 삼군의장대 시범행사는 다..

이제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 30일부로 4년 4개월간의 국방취업지원단장 직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이제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전역간부 취업박람회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퇴직하게 되었는데, 잡념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간이 되기도 하였지만, ..

어제 어떤 모임에 나갔다가 들은 얘긴데 대기업의 최고 경영자까지 하신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요즘 중장년의 "신종 3대 바보"가 있는데 그게 뭔지 아느냐는 것이였습니다. 기존에 돌아다니는 이런저런 얘기가 하도 많아 모두들 한마디씩 했습니다. 물론 저도 들은 얘기대로 "며느리의 남편을 ..

새로운 배움에 도전… 또 다른 인생의 시작 나이는 달라도 우리는 평생교육원 세대! 사회·평생교육원은 또 다른 인생 역전을 꿈꾸는 곳이다. 배움에 목마른 눈빛은 세대를 뛰어넘는다. 새로운 배움과 자격증에 도전하며 창업과 이직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20대에서 60대까지 세대는 달라도 모두 동..

경제가 어려우니 자연히 청년실업률이 급증 하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였거나, 다니던 회사가 어려운 경제 한파로 문을 닫게 되어 졸지에 실업자가 된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말은 무척 상투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겠지요. 우리는 언제까지 백수의 생활..

*** 105세까지 사는 비결 ***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

정년이후 20년은 이렇게 살아라 목 차 1. 정년이후의 일을 생각한다 가. 정년이후의 일에 대한 생각 나. 전문능력을 익힌다 다. 휴먼 네트워크를 확대시킨다 라. 선배들의 충고 2. 정년이후의 취미활동을 생각한다 가. 정년이후의 취미활동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 세가지 패턴으로 분석한 취미생활 다...

어머니가 남긴 '꼬깃꼬깃 3만원' 가출이후 온갖 일 30년 일기쓰며 '문학 꿈' 키워 고등학교 입학 두 달 뒤 어느날, 나는 가출을 해 고향인 문경을 떠났다. 그후 10대에는 주로 공장생활을, 20대에는 초상화 제작, 30대와 40대 중반까지는 단순노동에 종사했다. 목공, 미장, 도배, 페인트칠, 삽질, 벌초, 외판, ..

사채 잘못 손댔다 풍비박산 죽을 각오로 막노동 10년… 내 처지 부끄러워하면 행복 오지않는걸 깨달아 과거의 나' 버릴 때가 재기의 시작 아닐까요 심상기·노동·서울 관악구 고향인 경남 하동을 눈물로 떠나온 지 어언 10년이다. 1998년 IMF로 세상이 힘들 때였다. 직장 때문에 주말 부부로 살다가 아내..

자연속의 풍경 음악회에서 케롤송을... 천사들의 / 캐롤송모음 01 징글벨 02 루돌프 사슴코 03 기쁘다 구주 오셨네 04 북치는 소년 05 하얀 눈사람 06 장식하세 07 천사들의 노래가 08 오, 베들레헴의 작은마을 09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1 10 징글벨 1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2 저 들 밖에 한밤중에 13 참 반가운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사랑으로 함께하는 고운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은 나에게로 마법처럼 왔습니다.. . 아니요 차라리 그건 운명이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에게로.. .사랑의 기쁨을 환희를 깨우쳐 준 당신.. . 당신때문에 눈물 흘릴때도 있었지만.. . 당신때문에 가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