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오다. 진주에 내려간 기회에 손자들을 데리고 사천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 왔다. 항공우주박물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운영하고 있는 항공·우주 전문 박물관이다. 항공우주박물관의 전시는 야외전시장과 실내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쪽으로는 각.. 살아가는이야기 2012.09.04
여름엔 뚝섬유원지가 좋아요. 한강둔치공원에는 뚝섬, 여의도, 광나루, 잠실, 잠원, 망원, 난지물놀이장 등 많은 수영장이 있지만, 이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 뚝섬수영장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뚝섬수영장은 한강수영장중에서 우선 접근로가 가장 용이하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살아가는이야기 2012.08.11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모처럼 남산에 올랐다가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거쳐 백범광장쪽으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최근에 남산공원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었다. 서울시는 백범광장 내 246m의 성곽을 복원하고 이 일대 44,900㎡의 지형을 회복하는 공원 재조성 공사를 진행중에 있는데 내년 3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라.. 살아가는이야기 2012.06.30
휴일에 어린이들과 놀기 좋은 월드컵 공원 지난 토요일(6월 16일)에 손자를 데리고 상암 월드컵공원을 찾았다. 휴일에 손자나 어린이들을 데리고 놀러가기에 월드컵 공원이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우선 인근의 도로 옆 아무곳에나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분수대나 놀이터, 쾌적한 숲과 그늘, 그리고 더 넓은 .. 살아가는이야기 2012.06.21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현충원 방문하기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현충원을 찾았더니 때마침 국군의장대 시범이 열리고 있었다. 화려한 여군의장대 시범에 이어 3군의장대 시범이 있었는데 이러한 시범행사를 처음보는 우리 손자가 매우 신기해 하는 것 같다. 국군의장대 시범행사가 작년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화려해 진 것.. 살아가는이야기 2012.06.21
열차를 향해 손 흔들던 딸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 어머니는 서울로 가는 새마을호를 향해 손녀를 안아 올렸다. 격주로 애를 보기 위해 시골집에 왔다가 돌아가는 아들 부부가 한 번이라도 더 애를 보라고 철로변에 나온 것이었다. 시골집은 철로에서 멀지 않았다.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열.. 살아가는이야기 2012.05.20
촉석루에서 손자와 함께... 모처럼 진주에 내려 가 촉석루에 손자들을 데리고 놀러갔었는데 서울과 진주에 떨어져 살던 두형제가 모처럼 만났는데도 전혀 어색해 하지 않고 잘 노는 것 같다. 마침 진주성안의 박물관에서 "왕실의 보물" 전시를 하고 있어 손자들과 함께 둘러보았다. 진주성안의 사진촬영 포인터에서.. 살아가는이야기 2012.05.20
할머니를 서로 차지하려는 우리 손자들 모처럼 만난 우리 손자들! 할머니가 큰놈한테 책을 읽어주려 하자 작은녀석이 야단이네요. 큰놈은 동생의 양손을 잡아 저지하려 하나 작은 녀석은 막무가네이네요... 할머니를 서로 차지하려고 은근히 기싸움하는 손자들이 무척 귀엽네요. 살아가는이야기 2012.02.08
모처럼 만나 신이 난 남매... 서울과 진주에 떨어져 살다 한달여만에 만나 신나게 춤추는 우리 손자들... 이제 5살이 된 오빠를 따라 10개월 갓 지난 여동생이 무작정 따라 춤추는 모습이 웃기네요. 춤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서로 지지 않으려고 기를쓰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구요. 살아가는이야기 2012.01.21
생후 처음으로 만져 본 눈밭이 신기한 우리손자! 지난 1월 5일 진주에 내려가면서 인삼랜드휴게소를 들러가게 되었는데 마침 많은 눈이 내려 10개월된 우리손자를 눈밭에 내려 놓았더니 무척이나 신기해 하네요. 몹시 차갑기만하고 추웠던 느낌만 가지면 안되는데... 차에 와서도 손이시려 계속 울기만하던데... 살아가는이야기 2012.01.21
나도 감정이 있다구요... 10개월된 우리 손자. 신나게 타고 놀다가 스스로 내려오기가 여간 어렵지 않네요. 얼떨결에 내려오다 넘어지니까 차에다가 분풀이를 하네요.... 요령이 생겨 요렇게 내려오면 쉬운데.. 살아가는이야기 2012.01.19
커플티 입고 춤바람 난 우리 손자들 서울과 진주에 떨어져 살다 모처럼 만난 우리 손자 두형제에게 커플티를 입혀 놓았더니 신이 났네요. 오빠보다 동생이 더 신명나게 춤을 추는 것 같네요.. 살아가는이야기 2012.01.19
꾸준함_2012년을 시작하면서.. 꾸준함_2012년을 시작하면서.. 구르는 돌에는 이끼 낄 틈이 없고 밭을 가는 쟁기는 녹이 슬지 않듯이 쉬지 않는 육체는 병들 틈이 없고 사고(思考)하는 머릿속엔 잡념이 들 틈이 없네. 그러므로 항상 쉬지 않되 또한 모든 것을 움직여라. 쉬지 않는 근로는 풍요를 이루고 갈고 닦는 .. 살아가는이야기 2012.01.07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 - “나라 위한 희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나라 위한 희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해군2함대서 엄숙한 분위기 속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 기려 29일 오전 해군2함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북한의 영해 침범을 물리친 해군 장병들 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승리의 해전’임을 강.. 살아가는이야기 2011.07.01
전투형 군대 확립·필승 전통 계승 전투형 군대 확립·필승 전통 계승 제1연평해전 12주년을 맞은 15일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해군은 영해와 북방한계선(NLL)을 굳건히 사수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정의훈 기자 제1연평해전 승전 12주년을 맞아 해군은 15일 2함대사령부.. 살아가는이야기 2011.06.16
이겨서 손해 보는 싸움 이겨서 손해 보는 싸움 싸움에선 이기는 것이 善이지만 이기면 損害보는 싸움이 다섯 가지가 있다. 1. 아내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아내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기 때문) 2. 子息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子息을 이기면 자식이 곁길로 가던지 氣가 죽는다) 3. 言論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살아가는이야기 2011.05.23
여자가 마흔을 넘어면 *** 여자가 마흔을 넘어면 *** 미국 CBS 유명앵커 Andy Roony 글입니다. 여자가 마흔을 넘어면 밤중에 당신의 옆구리를 살짝 찌르며 "당신 지금 무슨 생각해 ?" 따위의 질문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훤히알고 당신 머리 꼭대기에 올라있다. 여자가 마흔을 넘어면 당신이 스포츠.. 살아가는이야기 2011.05.23
10년간 자녀성장 동영상 아버지가 딸이 성장하는 과정을 매일사진으로 남긴 동영상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나탈리(Natalie)’라는 한 여자아이의 모습을 소개했다. 총 1분26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나탈리의 얼굴이 한 프레임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 살아가는이야기 2011.01.15
새해원단 프로방스 가족 나들이 2010년 새해원단인 1월 1일, 지난해 12월 12일에 새로이 맞이한 사위를 포함하여 온 식구가 한데모여 추억의 장소인 파주의 프로방스에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매년 한 두번씩 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눈이 살짝내려 더욱더 겨울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쌀쌀한 날씨속.. 살아가는이야기 2011.01.02
연장전을 준비하자 *** 연장전을 준비하자 *** 옛부터 60 줄은 초로(初老), 70 줄은 중로(中老)라 하고 80 줄은 대로(大老)라 하여 어르신 대접을 한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나이. 모든 기능이 노화하면서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 화장실에는 항상 1등이고, 방광 비우기는 항상 꼴찌다, 이래저래 젊은.. 살아가는이야기 2011.01.02
첫눈 내린날 신이 난 우리손자 올해 들어 실질적인 첫누이 내린 지난 12월 28일! 눈이 오면 누구나 마음이 푸근해지고 즐거워 하지만, 특히나 아이들과 강아지가 좋아한다드니 그말이 맞네요... 누구보다도 신이 난 우리 손자.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손발이 얼어붙는 것 같은데도 도대체 집에 들어 갈 생각을 안하.. 살아가는이야기 2011.01.01
동기생 송년회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이렇게 만나면 그렇게 즐겁고 재밌는데 꽤나 긴 시간이 걸렸네요. 담부터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큰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되겠지요... 좋은 자리를 애써 마련해 준 회장님과 회장단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많이들 참석.. 살아가는이야기 2010.12.08
국공립 어린이집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국공립 어린이집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가짜 재직증명서 제출 '서류상 직장맘' 많아 어린이집에서도 확인 못해 이제 막 두 돌이 지난 늦둥이 딸을 1년 뒤 집 근처 국공립어린이집에 보내려고 마음먹은 맞벌이 회사원 최현정(가명·서울 잠원동)씨. 맞벌이 부모의 자녀는 1순위라는 말에 서울시 보.. 살아가는이야기 2010.11.21
모처럼 다녀 온 고향풍경 추석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다녀왔는데 모두가 새롭기만 하더군요. 강력한 태풍 "곤파스"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황금빛으로 물든 고하벌이 무척이나 풍성해 보이네요. 우리의 자랑인 정두수노래비 공원이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제는 생태공원이자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안락한 휴식의 .. 살아가는이야기 2010.09.26
이 또한 지나간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원래 이 말은 유대경전 주석서인 미드라쉬(Midrash)의 "다윗왕의 반지"에서 나왔다. 다윗왕이 어느날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명하였다. "날 위해서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환호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 .. 살아가는이야기 2010.08.25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말) 세상에는 없어서는 안 될 것도 많고, 없애 버리고 싶은 것도 참 많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도 걱정이고, 너무 없어도 걱정인 것도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이 얽혀져서 문제들을 만들어 갈 때, 문제를 풀어 가야할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 살아가는이야기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