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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팝업이야기

스리쿼터 스윙으로 방향성을 증가시켜라

惟石정순삼 2008. 11. 6. 09:23

  톱 오브 스윙과 피니시에서 샤프트를 세운다는 이미지로 휘두른다

 

기본 스윙의 두가지는 스리쿼터스윙. 그 말대로 스윙의 크기가 풀스윙의 3/4정도다. 다만 아이언의 풀스윙은 드라이버와 비교해 80퍼센트 정도 콤팩트하기 때문에 스리쿼터스윙도 실제는 하프샷보다도 적은 큰 이미지다. 톱 오브 스윙에서 샤프트를 세우고 그 상태에서 임팩트하면 피니시에서도 샤프트를 세울 수 있을 정도로 클럽을 휘둘러라. 이샷은 샷거리를 늘릴 수 없다. 풀스윙 이상으로 방향성을 중시한다. 흔히 프로골퍼가 ‘라인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 스리쿼터스윙을 의미한다. 탄도가 다소 낮지만, 그만큼 역풍에도 강하고 휘어지는 것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깃대를 정확히 노릴 때 등에 유효하다. 보통 7번 아이언으로 140야드 샷거리일 경우 120~130야드 거리를 억제하고 이 스윙을 연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