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희 원 (1) |
∞ 퍼팅: 숏퍼트는 뺀 만큼 밀어줘라 LPGA 무대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스타 골퍼 한희원은 가장 까다로운 샷으로 퍼팅을 꼽는다. 그것도 1미터짜리 퍼팅이다. 1미터짜리 퍼팅은 묘하다. 성공시키면 당연한 분위기로 받아들여진다. 반대로 실패하면 충격이 커지는 것이 1미터짜리 숏퍼트다. 주말골퍼들은 짧은 퍼트를 놓치고 나면 대부분 페이스를 잃게 된다. 톱 프로들 역시 마찬가지다. 한동안 멍한 기분이 들면서 충격이 커진다고 한다. 숏퍼트는 그래서 철저히 잡지 않으면 안된다. 짧은 퍼팅에 강해지기 위해서 우선 필요한 것은 ‘얼라인먼트(정렬)’ 연습이다. 주말골퍼나 일반 아마추어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라이를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한희원은 이 시간을 모두 ‘얼라인먼트(정렬)’ 연습에 쏟아부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
정렬의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머리를 단단히 고정시킨다. 이어 어깨선과 일직선으로 정확히 퍼터를 진행하면 된다. 한희원은 아예 목표 반대 방향을 쳐다보는 느낌으로 스트로크를 하라고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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