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은 돈이다 |
퍼팅만큼 멘탈이 중요한 순간도 없다. 18번 홀 마지막 퍼팅을 남기고 1타 차, 애매한 2미터 퍼팅이 남았을 때 선수들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들이 흐르고 있을까? 스스로 연습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퍼팅의 멘탈’이라도 제대로 알고 필드로 나가자. 그것만으로도 확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게 될지 모른다. |
퍼팅 멘탈의 제1원칙은 ‘홀을 지나치게 쳐라(Never up Never in)’는 것이다. 금세기 최고의 퍼팅 금언이다. 숏게임의 명교습가 데이브 펠츠는 이를 ‘17인치(43센티미터) 룰’로 설명한다. 퍼팅할 때 볼이 홀을 17인치가량 지날 정도의 스피드로 치는 게 최적이라는 의미다. |
‘라인이 헷갈릴 때는 처음 정한 라인이 옳을 때가 많다.’ 이 말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정확히 퍼팅 라인을 읽는 것은 퍼팅 성공의 기본 중의 기본 조건이다. 하지만 오히려 두 번, 세 번 볼수록 더 헷갈릴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처음 본 라인이 맞는 사례가 훨씬 많다는 의미다. 다시 한 번 명심해 두자. 헷갈릴 때는 자신의 느낌대로 그냥 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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