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나무 어머니와 나무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 고향하동이야기 2008.07.03
아버지 우리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왜 이렇게 늙으셨나요? 주름살 흰머리에 감춰진 세월 어울진 인생이여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힘들어도 애오라지 자식위해 바치신 한 생애 가슴속에 묻어둔 눈물이 아버지의 사랑이었네 아버지 이젠 아무 염려마세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아버지" 아버지.. 고향하동이야기 2008.07.03
부모가 내미는 손 부모가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 고향하동이야기 2008.07.03
부모님전 상서 언제 어디서나 마음의 고향이 되어주신 부모님~~ 저희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부모님을 허락하시고 그 부모님을 통해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의 해산의 아픔과 기르시는 수고의 희생을 먹고 오늘의 이 자리에 이르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서는 품에 안아 길러 주셨고 자라서는 혹시.. 고향하동이야기 200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