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스코어별 골프 자세
실력이 업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고수(80대 이상 로핸디)분들과 잦은 기회를
많이 갇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지인으로 부터 들은 예기인데 국내 유명프로골퍼와 라운딩을 하게 되어
그사람은 많은걸 배울것으로 기대를 잔뜩하고 있었지만 18홀 끝날때까지 골프
에 대해 조언은 전혀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섭섭한 마음에 라운딩이 끝나고 식사시간에 물었답니다.
00프로 내샷에 대해 한말씀...프로가 하는말이 "백스윙은 좀 천천히 하시고
어깨힘만 빼신다면 좋은 샷이 나올겁니다." 라는 겁니다.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지만 타인이 대신해 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만드는 운동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합니다.
100대 : 보는 사람마다 골프를 권한다고 합니다. 이보다 재밌고 운동되는게
없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같이 하기를 권유한다고 합니다.
90대 : 만나는 사람마다 레슨을 하려고 든답니다. 백스윙이 빠르다/어깨힘이
너무 들어갔다 등 가르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80대 : 두려움이 없는 핸디라고 합니다. 누구라도 붙을라면 붙어보자!
자기만의 골프를 위해 말을 아끼고 연마에 주력한다고 합니다.
70대 : 남들이 골프 예기하면 말없이 조용히 웃기만 하고 티내지 않으며 자기
만의 골프 철학과 능력을 보유하고 망가져도 싱글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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