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8년만에 글로벌 빅4 진입 |
STX조선이 출범 8년만에 세계 조선업계 순위 4위(수주잔량기준)로 올라섰다. 4일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STX조선(진해, 중국 다롄, 부산 포함)의 수주 잔량은 720만7000CGT(표준화물선환산t수)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전세계 조선업계 '빅3'구도에 STX조선이 바짝 다가섰다. 실제로 STX조선은 국내외 3개 조선소 합계 수주 잔량의 경우 현대미포조선(602만9000CGT)을 추월했다. 지난해 인수한 STX유럽(옛 아커야즈) 수주잔량을 합산하면 총 수주잔량이 924만CGT로 3위인 삼성중공업(1042만7000CGT)과의 격차가 118만CGT로 줄어든다. 지난해 수주실적에선 259만1000CGT를 기록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송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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