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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팝업이야기

Private Lessons - 팔이 힘의 원천이다

惟石정순삼 2008. 7. 11. 20:18

 

 

                            STRAIGHT HITTER LESSONS

 

 

팔이 힘의 원천이다

골프매거진의 거장 교습 프로인 짐 플릭은 2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샷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날릴 수 있다. 그것도 의자에 앉은 채로, 다리의 동작이나 히프의 회전은 거의 없이 팔과 상체만으로 놀라운 클럽헤드의 속도와 장타 스윙을 구사해내는 것이다. 거리 때문에 고민하는 스트레이트 히터들에겐 좋은 레슨이 아닐 수 없다. 바른 다리 동작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클럽을 스윙하는 것은 팔이니 만큼 팔의 스윙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알이야 한다. 의자에 앉아서 볼을 치는 것은 전

문가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언뜻 생각하면 그런 자세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몸을 크게 틀어주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 보면 팔만 쥐로 뺐다가 앞으로 스윙하는 것만으로도 볼을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발을 함께 모으고 서서 볼을 치는 감각을 익힌 후에 정상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팔을 이용해서 스윙을 컨트롤하는 느낌을 되살려 본다. 하체가 보다 단정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고 일관성 있는 샷을 날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