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골프기사이야기

골퍼의 핸디캡과 명칭

惟石정순삼 2008. 12. 11. 13:29

    o. 입신( 0 ~ 4 ) :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신의 경지로 초월한 존재
    o. 초인( 5 ~ 9 ) : 절대무적의 강자로 지존급의 고수
    o. 신선( 0 ~ 9 ) : 경지에 도달한 지존급으로서 비오는 날 우산으로 스윙연습을 할 정도의 프로급 수준으로, 거위 직장을
    포기하듯이 해야 도달할 수 있는 자리 o. 달인(10~14) : 대단한 실력을 갖춘 듯한 착각속에서 매번 싱글을 칠수있다는 망상에 빠져있는 기고만장한 수준으로,
    가정을 포기해야 가능한 자리 o. 고수(15~18) : 골프얘기만 나오면 뭔가 한마디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제법 으시대고 싶어하는 수준으로, 대단한 고수가
    된 듯한 착각으로 기고만장한 자리 o. 중수(19~22) : 허구헌날 뭔가 한가지씩은 깨달아서 이제 곧 80대는 칠수있을 것 같은 착각속에 헤매는 수준으로,
    허구한 날 뭔가를 깨달아 이제 다 된 것 같은 몽상에
    빠진 부류 o. 평수(23~27) : 폼은 그럴듯하게 잡으면서 주로 돈으로 떼우는 수준. o. 하수(28이상) : "오늘은" :혹시나"하고 으시대며 나갔다가 "역시나" 로
    끝나는 핍박과 서러움속에 한 맺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