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
100만 헥타르에 걸쳐 거대한 협곡이 펼쳐져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호주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이다.
블루 마운틴은 산 전체를 덮고 있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뿜어내는 유액이
강한 햇빛을 받아 파장이 가장 긴 파란색을 반사하여 멀리서 보면
산 천체가 파랗게 보인다고 하여 블루 마운틴이라 불린단다.
블루 마운틴 관광은 낮 시간대의 관광과 야간의 별 보기 관광이 있다.
블루 마운틴의 대표적인 전망대이자 인생 샷을 촬영하는 링컨스 락이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구름과 안개가 몰려다녀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였다.
숲으로 뒤덮인 협곡과 광대한 삼림 계곡 그리고 아름다운 카툼바 폭포를 관광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시닉 월드의 제미슨 밸리를 찾아보았다.
사진처럼 시닉 월드 메인빌딩에서 매표를 하고 난 후 옛날에 광물을 이송하던 케이블 카를
개조한 세 개의 웨이를 타고 다니면서 제미슨 밸리를 관광할 수 있다.
먼저 파란색인 시닉 케이블웨이를 타고 내려가면서 계곡을 전체를 조망하고
30여 분 정도 제미슨 계곡길을 걸으면서 탄광의 옛 모습과 공룡 화석 등을 볼 수 있다.
제미슨 계곡 산책을 마치고는 52도 급경사의 빨간색의 시닉 레일웨이를 타고서
시닉 월드 메인빌딩으로 복귀한 후 마지막으로 노란색의 시닉 스카이웨이를 타고서
카툼바 폭포의 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세자매봉도 구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코포인터에서 다시 한번 블루 마운트 전체 풍경을 뒤돌아보고
블루 마운트의 명물인 세자봉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다.
'나의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의 대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0) | 2025.02.18 |
---|---|
하버 브리지 일몰감상 명소 시드니 천문대 (0) | 2025.02.18 |
해안 절벽이 장관인 갭 파크 (0) | 2025.02.15 |
영화 미션 임파서블 촬영지 라 페루즈 (0) | 2025.02.15 |
제일 인상 깊었던 발모랄 비치 (0) | 2025.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