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탈 워크(Coastal Walk)는 본다이 비치에서 브론테 비치, 클로벨리 비치를 거쳐
쿠지 비치까지 시드니 동부해안을 따라 걸으며, 대자연의 절경을 즐길수 있는 워킹코스이다.
약 6Km의 거리를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코스로 우리의 둘레길, 올레길 같은 길이다.
시간관계로 본다이 비치에서 타마라마 비치를 거쳐 브론테 비치까지 걸었는데 태평양의
강한 파도와 바람이 오랜 세월 동안 빗어낸 현무암 해안절벽들이 장관을 이룬다.
본다이 비치에서 20여 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브론테 비치가 무척 아름답다.
브론테 비치에는 넓은 잔디밭과 BBQ 존이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좋은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으로 본다이의 아이스버그 같은 수영장이 여기에도 있다.
코스탈 워크를 완주한 사람들에 의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브론테 비치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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