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중의 하나이자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본다이 비치!
양안의 나지막한 절벽사이로 맑고 고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져 피서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태평양의 강한 파도가 얕은 수심을 타고 해변 끝까지 몰아쳐 서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
파도가 강할 때 바닷물이 튀어 오르는 천연수영장 같은 그 유명한 아이스버그 수영장도 있다.
시드니에 머무르며 두 번 방문하여 본다이 비치의 절경을 사진처럼 멋지게 담을 수 있었다.
첫날은 쾌청한 날씨와 적당한 파도속에 수많은 피서객이 몰려와 윈드셔핑과 일광욕을 즐기는
아름다운 풍경과 둘째 날에는 강한 파도로 해수욕장은 폐장되었지만, 한쌍의 연인이
드넓은 비치를 다정히 거니는 풍경과 실제로 바닷물이 수영장에 튀어 오르는
아이스버그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장관을 구경하였다.
왜 본다이 비치가 그토록 유명한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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