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영결식을 마치고 사저인 상도동자택과 인근의 김영삼기념도서관
고별방문을 위해 상도터널을 통과하는 운구행열을 상도터널입구에서 잡아보았다.
때마침 불어 닥친 한파로 완전무장을 하고 나갔는데도 엄청나게 춥다.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에다가 강풍속에 눈보라까지 몰아쳐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아 셔터를 누르기도 힘들 정도였다.
생전에 고구동산 산책길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던 이웃이라
마지막 가시는 길을 보고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촬영해 보았다.
한국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나시는 김영삼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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