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가족사진이야기

민다리38회 양평야유회

惟石정순삼 2015. 6. 30. 03:23

반가운 민다리38회 회원 8명이 동부인으로 양평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활짝 갠 화창한 날씨가 모처럼 만난 민다리38회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여유있는 주차시설과 다양한 메뉴로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기와집순두부에서

만남과 중식을 한 후에 바로 인근의 분위기 넘치는 고당에서 오랜만의 해포를 풀었다.

이 두곳은 엄청나게 긴줄을 서야하는 곳으로 가능한 휴일에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린 몇번이나 전화하여 강제 비슷한 예약으로 자리를 잡긴 하였지만..... 

 

 

 

 

 

아름다운 소정원이 갖추어진 한옥에서 가족끼리 차를 마시는 마시는 풍경이 멋스럽다.

 

 

오찬후에는 두물머리로 이동하여 가벼운 산책을 하며 세미원까지 다녀왔다.

도심의 공해에 찌들다가 야외로 나와 산책하니 모두들 너무 좋아한다.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시원한 차를 마시고 꽃봉오리를 맺은 연꽃앞에서 기념촬영도... 

 

 

다산생태공원 입구에 있는 저녁바람이 부드럽게에서 만찬을 하며 하루를 정리한다.

한옥으로 꾸며져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런 곳들이 우리들 나이에는 맞는 것같다.

회장감투를 맡아 모처럼 야유회를 마련하였는데 많이 참석하여 준 동창들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