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8일간 민다리38회 회원들과 함께 휘닉스파크에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첫날은 휘닉스파크안에 있는 태기산퍼블릭코스에서 18홀을 라운딩한 후
콘도에 숙박후에 다음날 휘닉스파크컨트리클럽에서 라운딩하고 돌아왔다.
장마철에 접어든 시기에 태풍까지 3개나 몰려와 비가 우려되었지만
하느님이 도와주어 정말 운좋게 쾌적한 날씨속에 비를 피해 다녀왔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휘닉스파크컨트리클럽의 모습과 운동전에 기념촬영을 하였다.
봉평 시장입구에 있는 유명한 막국수집인데 점심시간에는 줄서기에 바쁘다.
갈때마다 한번씩은 들리는데 언제 먹어도 별미이고 친절한 사장님과 써비스가 만점이다.
태기산CC에서 바라 본 휘닉스파크의 모습이다.
한겨울과 여름에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아직 비수기라 한가하다.
저녁에는 인근의 한우고기집에서 식사후에 휘팍의 노래방에서 뒤풀이 한마당!
아침녘에 휘닉스파크 콘도에서 내려다 본 휘닉스파크 전경이다.
태기산 정상과 인근의 마을들에 드리워진 아침안개가 멋을 더한다.
겨울이 다가오면 수많은 스키어들로 붐비겠지...
휘닉스파크컨트리클럽의아름다운 모습이다.
어제까지 KLPGA 드림투어 대회가 여기에서 열려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다.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골프장코스와 함께 아침구름에 휘감긴
태기산과 휘닉스파크가 내려다 보여 더욱 더 아름답다.
휘닉스파크컨트리클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11번홀의 전경이다.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려 출발을 망서리다가 비가 그쳐 출발하였는데
마지막 18번홀 마지막 퍼팅을 하려고하는데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기시작한다.
락카룸에서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막판에 홀랑 비를 맞았네!",
"네홀을 못치고 그냥 들어왔네!"하는 말들을 들으니 은근히 기분이 좋아진다.
욕탕에서 밖을 내다보니 큰 빗줄기가 쏟아진다. 이게 진정한 골프삼락의 하나인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봉평 5일장이 열려 특산물 몇 곳을 잡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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