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서울현충원 수양벚꽃!

 

 서울현충원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 와 현충원의 명물인

수양벚꽃이 활짝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다.

수양벚꽃이 절정을 이룬 지난 4월 18일과 19일 아침 8시, 오후 5시 등

사람들이 적고 햇빛이 좋은 시간대를 택해 3번이나 찾아 가 벚꽃을 촬영해 보았다.

 

 

 

아무래도 서울현충원 수양벚꽃의 백미는 충무정이 있는 이 곳일 것이다.

이곳에 오면 모든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갈까?

 

 

 

 

 

 

 

 

 

 

 

 

 

아침 7시 30분에 갔는데도 벌써 사진동호회 진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이른 시간대에 여자 진사님들이 많이 온걸 보면, 현재 대한민국에 보급된

DSLR 카메라가 350만대라는 사실이 실감이 난다.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대가 아니면 이렇게 많은 상춘객속에서 촬영하여야 한다.

초상권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데 참으로 어렵다.

 

 

 

이젠 제법 촬영자세가 나온다. 머지않아 작품도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