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일차 오전에는 태국 최대의 관광지인 왕궁과 에머랄드 사원, 차오프라야 강가의 수상가옥과
새벽사원을 관광하고, 오후에는 왓포사원과 위만맥 궁전을 관광한 후에 저녁엔 유람선을 타고
차오프라야 그랜드 펄 디너크루즈와 시로코 스카이라운지를 방문하여 낭만의 시간을 가졌었다.
태국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방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방콕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 중의 하나일 것이다.
태국의 왕궁은 총면적 약 21만 8천㎡로서 사각의 울타리 둘레가 1천 9백m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방콕이 태국의 수도가 된 1782년에 현 왕조인 라마 1세가 건립하였으며,
왕족의 주거를 위한 궁전, 왕과 대신들의 업무집행을 위한 건물, 왕실 전용인 에메랄드 사원,
옥좌가 안치된 여러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왕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지않다.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보다는 사진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겠다.
에메랄드 사원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가려면 다시 입장권을 사야 한다.
반바지나 민소매 옷, 슬리퍼 등을 착용하고선 들어갈 수 없다.
복장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에메랄드 사원입구에서 빌려 입을 수 있다.
왕궁을 나오면서 다시 본 에메랄드 사원의 모습이다. 다시 보아도 너무나 아름답다.
왕궁 관광을 마치고 가이드가 마련해 준 시원한 야자수를 마시니 날아갈 것 같다.
왕궁옆 길거리에 태국의 톡톡이 택시들이 많이들 대기하고 있다.
조그많고 길죽한 이 보트를 타고선 차오프라야 강가에 위치한 수상가옥들을 관광하였다.
과일이나 음료수를 파는 행상들이 자주 보트에 접근한다.
가이드가 보트뒤에 앉아 강가에 위치한 주변경관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높이가 80m에 달하는 '왓아룬' 사원이다.
톤부리 왕조 때 왕실 전용 사원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새벽사원'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원은 도자기 조각이 붙어 있어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더욱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고 한다.
새벽사원에 올라보면 차오프라야 강을 비롯하여 볼 수 있는 주변경관이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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