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대교 야경이 한강다리 야경중에서 제일이라고 하는데 몇번 장비를 챙겨들고
출사를 나갔지만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다 이번에 제대로 잡은 것 같네요.
날씨가 조금 안좋기는 해도 촬영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위의 두 사진이 진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촬영포인터입니다.
청담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아이파크아파트 조명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한강에 길게 드리워진 반영이 더욱 운치를 돋우지요.
조리개를 꽉 조여 별모양의 가로등 불빛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조여서 그런지 불빛가지가 너무 많이 나왔네요.
전문가님들 한 수 지도와 조언을 바랍니다.
강북에도 이렇게 멋진 아파트가 최근에 건립되었는데 어째 야간조명이 영 아니데요...
이 카페에서 아름다운 연인과 찬 한잔 나누면서 멋진 야경을 감상한다면...
밤이되면 청담대교 아래와 뚝섬유원지는 다정한 연인들로 넘쳐나더군요.
자벌레 내부의 카페와 전시장도 멋있다고 하던데 못 가봤네요.
청담대교 진출입 루프형게이트와 강변에 있는 자벌레가 한껏 멋을 더합니다.
마치 지하철이 자벌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이 두사진은 푸른 하늘을 조금 살리려고 WB 색온도를 조정하였습니다.
청담대교 아래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상당히 운치가 있네요.
청담대교 밑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준비하여 가족끼리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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