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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이야기

골프유머-천국의 문을 통과하면 최고의 골프장이 있어요

惟石정순삼 2010. 5. 26. 07:42

어느 날 아침 세 명의 열성적인 골퍼가 천국의 문 앞에서 만나 성 베드로를 기다렸다. 드디어 성 베드로가 도착했고, 천국의 문을 통과하면 최고의 골프장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각자 자신의 결혼생활에 얼마나 충실했느냐에 따라 골프채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첫 번째 남자가 성 베드로에게 바람을 두 번 피웠음을 인정했다. 성 베드로는 그건 매우 나쁜 일이라고 꾸짖으며 중간 정도의 골프채를 주었다.

두 번째 남자는 성 베드로에게 바람을 한 번 피웠다고 말했다.  성 베드로는 매우 나쁜 일이지만 한 번에 그쳤으므로 꽤 괜찮은 골프채를 주었다.

세 번째 남자가 성 베드로에게 바람을 한번 도 안 피웠고 50년 해로 했다고 말했다.

성 베드로는 이 남자에게 최고급 골프채를 주었다.


며칠 후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남자가 1번 홀에서 티샷을 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최고급 골프채를 받은 세 번째 남자가 페어웨이 옆에 앉아서 울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왜 울고 있어요? 가장 좋은 채를 받았잖아요.” 둘 중에 한명이 말했다.

“기뻐해야 한다는 거 알아요. 그런데 방금 아내가 18번 홀에서 나오는 걸 봤는데 5번 아이언과 퍼터 밖에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