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여행사진이야기

관악산 정상 기상관측소 개방했네요

惟石정순삼 2009. 7. 29. 12:35

 

 
일전에 관악산 연주대에 올랐더니 정상에 있는 기상관측소를 민간인들에게 개방했더군요.
40년만에 개방하였다고 하던데, 매일 1000-1600시간에 개방합디다.

 

 

 

 

 
접근로인 계단도 잘 단장되어 있고 기상청직원이 상주하면서 단 1명이 방문하여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더군요.
약 1달전(09. 6. 23)부터 개방했다고 하던데 와서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내려다 보는 경치도 좋고... 시간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기상관측소 개방전에는 연주대를 위와같은 모습으로만 볼 수밖에 없었는데,
개방후엔 아래와 같이 조망할 수도 있게 되었네요.

 

 

 
연주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한가로워 보여
한컷해 보았습니다.
 

 

 
연주대 가는 길은 많지만 서울공대쪽에서 출발하면 계곡을 따라 감으로써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다네요.
서울대 안에 들어가는 지선버스는 무지 많고,
차량을 이용시는 유공자증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