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골프유머이야기

골프는즐거워 - 남자가 술과 골프 끊으면

惟石정순삼 2010. 8. 5. 12:59

 


 
 
♣ 남자가 술과 골프 끊으면 ♣
 

더럽고 꾀죄죄한 부랑자가 한 남자에게

저녁 사먹게

만원만 달라고 부탁하자, 남자는 주머니에서 천원을 꺼내들고 물었다. “내가 이 돈을 주면 얼른가서 술을 사 마시겠소?” “아뇨, 술은 오래전에 끊었죠.”부랑자가 대답했다.


 “이 돈으로 도박을 하겠소?”
 “난 도박 안 해요, 살아 남으려면 
뭐든 해야지 아쉬운 판국아니겠소!”
 “그럼 이 돈으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겠소?”
 “웬 개 풀 뜯어먹는 소리요? 
골프쳐 본지 10년이나 됐수다!”

 “됐소! 우리 집에 같이가서 내 마누라가 
차려주는 근사한 식사나 같이 합시다.”
 부랑자는 깜짝 놀랐다.
 “부인이 그런 행동에 엄청 화를 내지 않을까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문제 없소. 
 
난 마누라에게 남자가 
술과 도박, 골프를 끊으면 어떤 꼴이 
되는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