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동안 암 사망확률 男 28% 女 16%로 높아져
지난해 태어난 아이라면 평균적으로 오는 2086년까지 살 것으로 기대된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2007년 현재 45세인 남자는 2040년까지, 45세 여자는 2046년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은 9일 우리 국민의 수명·사망확률 통계 등을 담은 '2007년 생명표(生命表)'를 발표,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인구 통계학적인 예상 평균수명(기대수명)이 79.6세라고 밝혔다.
여아의 기대수명은 82.7세, 남아는 76.1세로 추산됐다. 지난해 출생아는 2006년 출생아에 비해 0.4년, 10년 전 출생아보다 5.2년 더 오래 사는 셈이다.
2007년 현재 45세인 남자는 2040년까지, 45세 여자는 2046년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은 9일 우리 국민의 수명·사망확률 통계 등을 담은 '2007년 생명표(生命表)'를 발표,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인구 통계학적인 예상 평균수명(기대수명)이 79.6세라고 밝혔다.
여아의 기대수명은 82.7세, 남아는 76.1세로 추산됐다. 지난해 출생아는 2006년 출생아에 비해 0.4년, 10년 전 출생아보다 5.2년 더 오래 사는 셈이다.
남녀 간 평균 수명 차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1985년엔 여자가 8.4년 더 오래 살았지만, 지난해에는 여자가 평균 6.6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남자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76.1세)과 같은 수준이며, 여자는 평균(81.8세)보다 1년 정도 길었다.
지난해 태어난 남자 아이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46.9%로 10년 전(31%)보다 높아졌고, 여아의 80세까지 생존 확률도 55.7%에서 70.1%로 뛰었다.
지난해 45세인 남자가 80세까지 살 확률 역시 10년 전 33.3%에서 48.7%로 증가했고, 여자는 57.7%에서 71.7%로 높아졌다.
현재의 원인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지난해 태어난 남자 아이가 암(癌)으로 사망할 확률은 28.1%로 10년 전(22.8%)보다 상당히 높아졌다. 여아 또한 12.8%에서 15.9%로 높아졌다.
기대수명
(life expectancy at birth)
연령별·성별 사망률이 현재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평균 몇 년을 더 살 수 있는가를 통계적으로 추정한 기대치.
한국 남자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76.1세)과 같은 수준이며, 여자는 평균(81.8세)보다 1년 정도 길었다.
지난해 태어난 남자 아이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46.9%로 10년 전(31%)보다 높아졌고, 여아의 80세까지 생존 확률도 55.7%에서 70.1%로 뛰었다.
지난해 45세인 남자가 80세까지 살 확률 역시 10년 전 33.3%에서 48.7%로 증가했고, 여자는 57.7%에서 71.7%로 높아졌다.
현재의 원인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지난해 태어난 남자 아이가 암(癌)으로 사망할 확률은 28.1%로 10년 전(22.8%)보다 상당히 높아졌다. 여아 또한 12.8%에서 15.9%로 높아졌다.
기대수명
(life expectancy at birth)
연령별·성별 사망률이 현재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평균 몇 년을 더 살 수 있는가를 통계적으로 추정한 기대치.
입력 : 2008.12.10 03:17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놈 참 귀엽다... (0) | 2008.12.11 |
---|---|
발가락도 장난감이래... (0) | 2008.12.11 |
예금자 보호제도 (0) | 2008.12.09 |
부자가 될 수 있는 생활자세 (0) | 2008.12.09 |
세상에 공짜는 없다 (0) | 2008.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