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게빛 꿈이 드 넓게 펼쳐진 강물위로 가을날의 오후가 은빛 찬란히 일렁이면 무작정 길을 달리는 자건거 탄 풍경 한점 눈에 끈다 아 그런날이 있었던가 내 등뒤에 사랑하는 그녀가 앉아서 가을노래 불러주면 마음이 앞서 씽씽 달리던 그 시절도 아득히 가버렸네 돌아올수 없는 애증의 강을 바라보며 갈잎 물든 숲속에 앉아서 가을을 눈에 익도록 새겨담으며 사색을 즐기며 홀로 고독 스러웠던 시절을 이렇토록 펼쳐 놓아본다. 그리움이 물든 풍경 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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