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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골프 '엑스-파일', 최대 비거리 실현

惟石정순삼 2008. 8. 25. 17:27

기가골프 '엑스-파일', 최대 비거리 실현

 
“나이스 샷은 이미 어드레스 때 결정된다.” 기가골프가 새로 개발한 ‘엑스-파일(X-file) 드라이버’에 적용한 콘셉트다.

골프 스윙의 기본은 어드레스다. 어드레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샷은 물론 스코어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완벽한 어드레스를 갖고 있는 사람은 이미 스윙의 절반을 마스터한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어드레스의 중요성에 맞춰 기가골프가 선보인 기가 엑스-파일 드라이버(GIGA X-FILE DRIVER). 이 제품은 어드레스만으로 클럽의 성능을 예감할 수 있다. 최대 반발계수를 실현한 450cc의 헤드는 안정된 방향성은 물론 비거리 증대에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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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450cc의 헤드체적과 최적의 궁합을 이룬 후지쿠라 롬박스 샤프트(Fujikura Rombax Shaft)를 채택했다. 최상의 클럽 성능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어드레스 때의 부담감을 줄였고 한층 콤팩트한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드라이버 헤드 밑바닥인 솔(Sole) 부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자연을 닮은 다이내믹 솔 디자인(Dynamic Sole Design)을 채택했다. 이로써 다이내믹한 스윙은 물론 방향 안정성과 최대의 비거리 실현을 가능케 했다.

더욱이 헤드는 임팩트시 볼에 전달 에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투피스(Two Piece) 구조로 설계됐으며 기가(GIGA)만이 자랑하는 경쾌한 타구음을 맛볼 수 있다.

엑스-파일 드라이버의 또 다른 특징은 홉업(Hop-up) 설계에 의한 최상의 비거리와 탄도 유지다. 홉업 설계로 볼의 제공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홉업 설계는 볼을 띄우기 쉽도록 해줄 뿐 아니라 보다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보내기 위해 볼의 체공시간을 늘려준다.

기가골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어드레스 때 골퍼가 가장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드라이버”라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방향성과 최대의 비거리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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