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식물원 겸 공원으로 30헥타르에 이르는 넓은 대지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8,500여 종의 식물과 꽃들을 재배하면서 연구하는 공원이다.
50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고 잘 정비된 산책로와 큰 규모의 연못도 자리하고 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한가로이 아름다운 공원을 산책하기에 최고의 코스이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미세스 맥콰리 체어 포인트까지 해안길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어보았다.
시드니의 아름다운 도심 건축물들도 감상하고 하버 뷰 론 포인터에서는 오페라 하우스가
마치 하버 브리지 모자를 쓰고 있는 것 같은 특별한 풍경도 촬영할 수 있다.
미세스 맥콰리 체어 포인터에 도착하니 웨딩 촬영을 하고있는 부부에게 축하를 보내고
지난번에 가보지 못했던 미세스 맥콰리 체어를 찾아보았다.
건너편에 50년 전 시드니에 입항하여 계류하였던 해군 정비창 부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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