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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이야기

골프에서 오비(OB)에 섞인 다양한 얘기들

惟石정순삼 2014. 8. 5. 00:09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골프에서 오비(OB)에 섞인 다양한 얘기들이 있다.

 우선 오비=5비란

-부킹(Booking )을 하고

-볼(Ball )을 치고

-목욕(Bath )을 하고

-맥주 (Beer)  를 마시고

-잠자리(Bed )에 들어간다

5B!!이게 바로 지상천국이다 사실 영어로 OB란 일반적(? )으로 Out of bound로 사용되는데

내기골프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Oh Beautiful로 이해된다

 

동양권에서는 오비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릇된오(誤 ) 날비(飛 ) 즉 오비(誤飛)-잘못 날아가는 것이다

우리선조들이 유럽보다 훨씬 전부터 공치기를 즐기며 룰에서도 앞서갔는데 오비이락의 또다른 사자성어로

誤飛二落 즉  잘못 날라가 두점이 떨어져 나간다. 이를 서양에서 그대로 적용헸는지 모르지만 오비를 내서

두점 잃으면 골 때린다. 이게 머리두(頭) 칠타(打)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93년 두산OB가 경월소주를 인수했는데

경월(境越)은 -경계경(境) 넘을월(越) 즉 경계를 넘어가는 바람에 결국 OB인생이 된셈이니 두산 OB에 넘어갈

운명이었던 것( ?)이다

골프의 OB를 진리의 말씀에 나름대로  대입해보니 "욕심이 잉태한즉 사망에 이르는 니라" 골프속에서도

인생사는 지혜의 교훈을 얻게 된다. 가정에서도, 하는 일속에서도, 건강관리도 오비내지 말고

"굿샷과 베스트 샷" 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