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두개 다~! One shot will do both~!
친한 두 친구가 부근 골프장의 첫 홀에서 티업을 하려고 하는데
골프백을 끌고 있는 한 사내가 그들에게 물었다,
"저도 끼워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 파트너가 나타나지 않아서 그래요."
"좋아요, 환영합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했다.
그래서 그들은 프레이를 시작했는데 게임도 좋았고 새로 끼어든 친구도 좋았다.
잠시 코스에서 나와 쉬면서 친구중 한명이 끼어든 친구에게
"직업이 뭐요?"라고 물었다.
"청부 살인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 대답이었다.
"농담이시죠?"하고 물었다
그는 "농담이 아닙니다." 하면서 골프백에 손을 넣어 커다란 망원 조준경이 달린 멋진 마티니 저격용 라이플을 꺼내고는
"이게 제 작업도구 입니다." 라고 말했다.
"조준경이 멋지군요. 봐도 되나요? 여기서 우리집을 보면 보일것 같은데요" 라고 다른 친구가 말했다.
그리곤 그는 그 라이플을 들고 자기 집이 있는 방향으로 조준경을 대고 보며,
"야~ 우리집이 정확하게 보이네. 환상적이군. 창문 안쪽도 보이네.
이런, 마누라가 침실에 있는게 보이네, 하하, 벌거벗고 있군! 저건 뭐야?
잠간, 이웃한 사람이 마누라와 같이 있군. 그놈도 벌거벗고 있어! 죽일년!"
그는 살인청부업자를 돌아보며 말했다, "한발 쏘는데 얼마 받습니까?"
"당신에게는 기본요금만 받지요, 방아쇠 한번 당기는데 1,000달러씩 받습니다."
"지금 두발을 쏘아 주실래요?" "좋습니다. 어딜 쏠가요?"
"먼저, 내 마누라를 쏘세요, 마누라는 항상 입이 문제니까 입을 쏘세요.
다음에 내 이웃인데, 그놈은 내 동료이고 절친한 친구요,
그러니 그놈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그놈의 페니스를 쏘아 주세요."
살인 청부업자는 라이플을 받아들고
조준했는데 얼마동안 꼼짝않고 서있었다.
친구는 참지못하고 말했다. "총을 쏠거요 말거요?"
그가 조용히 말했다,
"잠간만 기다려요, 흥분하지 말고요,
이거 잘 하면 1,000달러는 절약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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