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이하여 서울현충원 잠들어 있는 동기생묘역을 참배하였다.
우리 동기생은 서울현충원에 1명, 대전현충원에 4명이 영면하고 있는데 대전현충원은 대전지역
거주동기생들이 별도로 참배하고 있다. 현충일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현충일이전에 참배하였다.
본인이 해사 28기 동기생회 회장을 맡고있어 참배행사를 주관하였는데
더운 날씨에도 많은 동기생들이 고맙게도 참여해 주었다.
기우근동기생과 같은 묘역에 한국전쟁과 몇 년전 임무수행중에 전투기 추락으로
전사하여 합장한 공군 조종사부자의 '호국부자의 묘'가 위치하고 있어 숙연함을 더한다.
현충원참배후의 울적한 마음을 달래며 뒤풀이모임을 가졌다.
모두들 현재와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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