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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이야기

접사촬영시 이슬(물)방울과 멋있는 비누방울 만드는 법

惟石정순삼 2013. 5. 28. 07:18

 접사촬영시 물방울 만들기

 

물과 글리세린을 7대 3으로 혼합하여 스프레이로 뿌리면 표면장력을 가진 멋있는 물방울이나 이슬방울과 비슷한 물방울을 만들 수 있다. 7대 3이란 비율이 애매하면 물과 글리세린의 혼합비율을 약 2대 1로 혼합하면 될 것이다.

 

글리세린은 약국에 가면 2~3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데 접사촬영을 위해 출발시에 멋있는 사진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대상물의 크기가 큰 장미나 분재같은 것을 촬영할 때에는 매우 유용할 것이다.

 

 

매직쇼와 같은 비누방울 만들기

 

준비물> 비누 또는 비누가루, 글리세린, , 큰빨대

<실험방법>
▶비누만들기

: 비누(주방세제) : 글리세린 = 4 : 3 : 1 비율혼합한 비눗을 준비합니다.

▶비누방울 만들기

좋은 비누방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능좋은 비눗도 중요하지만 주변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안개낀 아침이나 비온후의 축축하고 서늘한 날씨가 좋습니다.

먼지가 있는곳, 햇볕이 쬐는곳에서는 큰 비눗방울을 만들 수 없습니다.

레이스로 뜨여진 리본 1~2m를 양끝을 묶은후 비눗에 담갔다가 꺼냅니다.

비눗에 흠뻑젖은 리본을 삼각형으로 벌리면 비누막이 생깁니다.

이제 서서히 이동해보면 비누막이 자루처럼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방울이 너무 길어지기 전에 리본을 서서히 닫습니다.

그러면 무지개빛 영롱한 비누방울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참고자료]

1. 비눗은 만든지 오래된 것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2. 비눗의 거품은 작은 비눗방울의 집합체입니다.

3.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은 15.4미터 기록입니다.

4. 비누방울의 비눗이 아래로 흘러내려 비누막이 얇아져서 터집니다.

 

 

글리세린이란?

 

글리세린은 글리세롤이라고도 부르고, 투명하고 끈적거리며 단맛이 나는 액체입니다.

글리세린은 아주 넓은 범위에서 쓰이고 있죠. 글리세린은 화장수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알코올(에탄올), ,

에테르, 클로로포름과 글리세린을 일정한 비율혼합하여 만들죠.
그럼 글리세린은 어떤 역할을 할까?
사실 글리세린은 알코올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로 생기는 질이죠.

글리세린의 제일 중요한 성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글리세린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글리세린이 공기중의 습기를 흡수해서 피부 표면에 수분을 갖게하여 피부나 털의 건조를 막아주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너무 진한 액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조직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해서 피부를 거칠게 하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알코올은 향료와 같은 혼합 질을 잘 녹이는 성질이 있고, 증발이 잘 되기 때문에 쉽게 건조시키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소독 작용도 있어서 사용됩니다.

이 밖에도 글리세린은 쓰이는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자동차 에나멜이나 옥외 페인트 등의 보호용 도장제를 만드는 고무나 수지(樹脂)의 기본 성분이며, 질산(HNO3)과 황산(H2SO4)을 가하면 폭발성 질인 니트로글리세린이 됩니다. 그리고 과자와 빵의 연화제, 력을 업계에서는 스킨로션 이외에 구강청정제·기침약·혈청·백신·좌약 등을 만듭니다. 그밖에 적혈구, 정자, 각막, 그리고 다른 생체 조직이 얼지 않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