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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이야기

골프는즐거워 - 골프 10대 도착증(변태)

惟石정순삼 2010. 8. 5. 12:52

 

                

                   ★ 골프 10대 도착증(변태) ★

 1. 파(par)는 못하고 허구헌날 처다 보기(bogey)만 하는 사람.

 2. 공알(ball)을 만지지(touch) 않으면 치지 못하는 사람.

 3. 자기 구멍(hole)이 있는 그린보다 남의 집 그린(처가집 그린)에 잘 가는 사람.

 4. 드라이브만 치면 조루(쪼로, topping))하는 사람.

 5. 그린에서 항상 3-4 퍼트해서 구멍(hole)에게 약 올리는 사람.

 6. 홀인원으로 한 번에 구멍(hole)에 넣어버리는 무례한 사람.

 7. 롱 퍼트 들어갔다고 빠따 자랑하는 사람.

 8. 구멍이라는 구멍(벙커, 워터헤저드 등등)은 다 한 번씩 들어가 보는 사람.

 9. 퍼트만 하면 바로 넣지 못하고 구멍(hole)건죽만 건드리고 나오는 사람

10. 항상 19번홀을 해야하는 사람.

   

                          ★ 초짜의 첫 골프 ★  

    삼식이가 골프를 치기 위해 처음으로 골프장에 갔다.

   캐디에게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묻자 캐디가 대답했다.

   “저기 깃발이 보이지요. 그곳을 향해 클럽으로 볼을 치면 됩니다.”

   “그거 아주 단순하군.” 멋지게 스윙을 해 볼을 깃대에서 10m지점에 붙였다.

   삼식이가 다시 물었다.

   “이젠 어떡하죠?”

   “볼을 홀컵에 넣으면 됩니다.”

   그러자 삼식이가 화를 내며

   “아니, 처음부터 홀컵에 넣으라고 했으면 그렇게 쳤을 것 아니요?!”

                (허허허 하면할수록 어려운 게 골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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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 결혼하자고 했잖아! ★

 

한 남자가 골프장에서 가방을 메고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한 여자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리치며 그 남자에게 뛰어오고 있었다.

- 여자 : 당신 오늘 우리 결혼식 날이라는 것을 잊었어요?

- 남자 : I said, only if it rains!

<비 오는 날 결혼하자고 했잖아! - 날씨가 좋으면 골프를 쳐야지 뭔 소리 하는 거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