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급 정치인 부부가 유명한 프로 골퍼를 초청하여 지도 레슨을 받고 있었다.
먼저 남편이 스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가서인지 땅 바닥만 때렸다.
보다 못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의원님, 스윙을 하시기 전에 아내의 가슴을 잡듯이 부드럽게 그립을 잡아보세요'
남편은 프로 골퍼가 시키는데로 했고, 그는 단번에 300야드가 넘는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이번에는 아내의 차례인데, 그녀 역시 스윙에 문제가 많았다.
다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사모님, 남편의 거시기를 잡듯이 ~부드럽게 그립을 잡아보세요
'이 말을 들은 아내의 얼굴이 빨개지며 주저하고 있었다.
'아아. 괜찮아요. 그냥 평소에 하시던 대로만 하시면 되요.
'잠시후 그녀는 프로 골퍼가 시키는대로 했다.
하지만 그녀가 휘두른 샷은 겨우 1미터를 넘기지 못하였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프로 골퍼가 중얼 거렸다.
'띠발~ 아무리 그래도 골프채를 입으로 물고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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