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 "디카 갖고 있어요" | ||||||||||||||||||
◆매경리서치(C-NEWS) 마켓 리포트◆
시장조사 전문기업 매경리서치(www.c-news.co.kr)와 엠브레인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5~59세 남녀 13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카메라 보유 현황과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81.3%가 디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디카를 말하는 콤팩트 디카는 전체 응답자 중 76.1%가, 전문가용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는 13.5%가 보유하고 있었다. 콤팩트 디카와 DSLR 카메라를 모두 갖고 있는 소비자는 8.3%에 달했다. 앞으로 1년 안에 디카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 중 68.4%가 콤팩트 디카를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DSLR 카메라를 구입하겠다는 응답은 28.6%에 그쳤다. 당초 콤팩트 디카 시장은 포화 상태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됐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앞으로 콤팩트 디카가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두 종류의 디카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67.1%가 콤팩트 디카를 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고, 32.9%는 DSLR 카메라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했다.
DSLR 카메라는 응답자 중 30.2%가 니콘을 선호했고, 캐논(23.1%) 소니(22.1%) 삼성(11.2%) 올림푸스(10.3%) 순이었다. 콤팩트 디카는 제조사 인지도가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18.8%)으로 나타났다. DSLR 카메라를 구입할 때는 24.9%가 주변 사람 추천에 의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응답했다. 구입 장소로는 콤팩트 디카와 DSLR 카메라 모두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응답(27.9%)과 전자제품 전문상가라는 응답(27.6%)이 가장 많았다. TV홈쇼핑이 9.8%, 브랜드별 대리점이 8.7%로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 만족도를 보면 콤팩트 디카는 캐논이 5점 만점에 3.93점을 얻어 가장 높았다. DSLR 카메라 브랜드 중에서는 펜탁스(4.83점)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최승진 기자]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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