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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바이블(롱아이언) - 비거리부족1

惟石정순삼 2008. 12. 20. 09:04

비거리 부족
 롱 아이언 샷을 멀리 때려내는 법을 배우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분명한 사실이 있다. 아마도 이는 골프에서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클럽일 것이다. 심지어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도 롱 아이언을 그에 상응하는 로프트의 우드로 바꾸어가고 있다. 따라서 롱 아이언 샷의 파워가 부족하고 비거리를 충분히 내지 못하고 있다면 프로들의 추세를 따라갈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겪지만 해결책은 있다.

 비거리 부족의 원인은 기술의 문제와 더불어 체력의 문제일 수 있다. 솔직히 말하여 대다수의 골퍼들은 롱 아이언을 제대로 사용하는 데 필요한 클럽헤드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즉 이들 클럽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체력이나 유연성이 없는 것은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한계를 분명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문제가 체력이라면 다른 선택의 여지를 택해 보다 성능 좋은 클럽을 찾아보고 단순히 기술적 결함이라면 고쳐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기본에 충실하라.

 먼저 이는 롱 아이언을 때릴 수 있는 체력 이상을 갖추고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그런 경우 먼저 셋업을 점검해서 볼은 왼쪽 발꿈치의 바로 안쪽 맞은편으로 위치시켜야 한다(자신이 좋다면 볼의 폭만큼 더 뒤로 가져가도 좋다). 백스윙 때 손목을 꺾으며 손동작을 적절하게 취한다. 물론 어깨를 적절하게 효과적으로 틀 수 있는 충분한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는 정확한 아이언 샷을 원하는 골퍼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으로 여기에 덧붙여 롱 아이언 플레이를 뛰어난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스윙의 다양한 부분을 완벽하게 ‘연계해’ 주어야 한다. 롱 아이언의 사용이 아무래도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혼성 클럽으로 가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