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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팝업이야기

스윙바이블(퍼터)-홀컵을돌아나올때2

惟石정순삼 2008. 12. 18. 17:44

정확도 상실
 

양 손으로 손뼉을 치고, 그 다음에 퍼트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퍼팅 스트로크 때 동작이 따로 놀거나 지나친 동작 때문에 퍼트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최소한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는 스트로크를 흔들어 퍼터의 이동궤도를 망쳐놓는다. 이번 연습은 이런 문제의 핵심을 짚어주며, 퍼팅 스트로크를 정확하고 깨끗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모든 것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긴밀하게 움직일 수 있는 퍼팅 스트로크를 갖추어준다. 따라서 퍼터를 뒤와 앞으로 움직일 때 매끄러운 흐름을 망치는 일이 없어진다.

 퍼터 없이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손뼉을 치는 것처럼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게 양 손을 모으고 어깨와 발끝은 볼과 목적선에 평행으로 정렬한다. 이는 퍼팅 스트로크를 일정한 궤도로 구축해준다.

 손과 팔을 이용하여 기본적으로 퍼팅 스트로크를 흉내 내며 뒤와 앞으로 부드럽고 매끄럽게 스윙을 한다. 엉덩이와 다리를 마치 돌처럼 고정시키는 데 집중하고 머리도 똑같이 고정시킨다. 평상시 볼이 놓이는 그린 위의 일정 지점에 초점을 맞추면 이런 동작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