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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하동이야기

[스크랩] 하동의 노래

惟石정순삼 2008. 8. 25. 15:47
하동군가
하동으로 오세요. 작사 : 정두수, 작곡 : 이호섭, 노래 : 주현미
  1. 바둥대며 사는 길 한번쯤 잊으시고 산수절로 확트여 풍광길 고운
    하동땅 화개장터 벚꽃 10리 쌍계사, 칠불사 아자방 불일폭포 청학동,
    지리산 첫 마을에 학이되어 쉬시지요. 산과 바다 푸른강이 노래하는 하동에서.
  2. 세상사 시달리고 마음이 울적할 땐 하동포구 80리 물결도 고운
    섬진강 나루에서 쉬었다가 가시죠. 악양루 고소성도 평사리도 보면서
    섬호정 백사청송 송림으로 들리세요. 만지들 너뱅이들 꽃마음 화심동이여.
  3. 좋은일 많으셔도 하동으로 들리세요 역사의 푸른향기 감도는 고장,
    덴골 용소 횡천강 돌고지재 계정교 옥봉산 고령토 덕천강을 보면서
    북천면 황토재를 굽이굽이 넘으시죠. 양보 고전 진교가는 푸른 길이 있을 거예요.
  4. 금오산 산자락에 발꾸미 포구있고 경충사에 서려잇는 정기룡장군 그 흔백,
    노량해협 뱃길 트인 한려수도 남빛바다, 노량대첩 충무공의 얼이 담긴 노량대교,
    섬진강 재첩국에 지리산 작설차에 갈사벌도 만나는 금남금성 가보시죠.
  5. 전도를 지나면 소량산 흔들바위 전설고운 성천리 배닿던 배다리.
    이끼서린 옛성터 고하마을 살대밑. 물레방아 도는데는 노래고향 성평리.
    유서깊은 양보돌아 청암땜에 가보세요. 명작의 고향무대 역마 토지 지리산이여.
하동은 하나 작사: 정두수, 작곡 : 신일동, 노래 : 합 창
  1. 지리산이 하나이듯 섬진강이 하나이듯 하동은 내고향 하동은 하나다.
    어디서나 어디가나 고향의 그림자는 섬진강 물때처럼 가슴에 와 닿는다.
    가슴에 맥박친다. 재첩국 내고향 작설차 내고향 하동사람 아니면 그 누가 꽃피우리.
  2. 덕천강이 하나이듯 횡천강이 하나이듯 하동은 내고향 하등은 하나다.
    푸른 대밭 곧은 마음 화랑도 그 정신은 천왕봉 정기받아 이뤄진 기상이다.
    하동의 문화정신 말씨며 마음씨며 인정도 두터운 하동사람 아니면 하동을 누가 아리.
  3. 금옷나이 하나이듯 노랑해협 하나이듯 하동은 내공향 하동은 하나다.
    열세고을 사람마다 내고향 하동 위에 기리는 마음이여.
    아끼는 내고향 자랑하는 내고향 하동사람 아니면 하동을 누가 지키랴.
하동사람(고향사람) 작사: 정두수, 작곡 : 설운도, 노래 : 설운도
  1. 어디서 본 것 같은 만난 것 같은 낯익은 그 사람이 바로 하도사람.
    정다운 말씨며 웃음소리며하나부터 열까지가 고향 내음새.
    서진강 재첩국에 향수가 피는아, 하동사람 기상에서 지리산을 본다.
  2. 타관객지 살면서 스쳐지나도 다시한번 돌아보는 우리 하동 사람.
    눈빛을 보아도 가슴에 닿는지리산과 금오산의 산자락 내음
    충무공 얼이 담긴 노량대교여.아, 하동사람 마음에서 섬진강을 본다.
  3. 객지서도 이렇거늘 고향에서야 가슴으로 만나면서 마음 하나겠네.
    사랑도 나누며 RNa도 나누며 하동의 앞날 위해 고향을 위해
    정기룡 장군모신 경충사에서 아, 하동사람 인정에 내고향을 본다.
노량대교여 작사: 정두수, 작곡 : 설운도, 노래 : 남상규
  1. 역사의 푸른향기 감도는 남빛바다 노량대첩 충무공의 얼이 담긴 노량해협,
    하동 남해 그 고운 한려수도 뱃길 위로 노량대교 서 있구나 하동사람 가슴에
    너의 이름 사무쳐 다시한번 찾아왔다.
  2. 이 바다 그 이름이 노량해협 아니더냐. 하동 노량 남해 노량 사이좋게 마주보며
    옛날에는 배저어 고운 인정 건넸는데 노량이란 그 이름을 어쩌다가 잃었나.
    너의 이름 그리워 하동사람 목메인다.
성평리 하동읍까지 작사: 정두수, 작곡 : 진남성, 노래 : 채성미
  1. 시오리 학교길 고전 국민학교 매 곡재를 넘어야 했소.
    돌다길 돌아서 징검다리 건너 살대밑 물레방아를 보며
    쭉 뻗은 신작로 배다리를 지나 다니기도 했었지만
    가마소 들길따라 무지개골로 책보따리 둘러메고 다녔소.
    우우우-우우우-내고향 하동에 우우우-우우우-나 언제 가보나.
  2. 보리밭 이랑에 남빛바람 불면 보리피리 불기도 했고
    읍내길 80리는 섬진강 따라 한폭의 그림같이 보였지,
    하동장 서는날 뱃고동이 울면 왜 그런지 가슴이 뛰어
    산 너머 사는 님께 꽃편지 써서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웠소
    우우우-우우우-그리운 하동에 우우우-우우우-나 언제 가보나
내 고향 하동포구 작사: 정두수, 작곡 : 남봉룡, 노래 : 손현우
  1. 정을 두고 떠난 고향 80리 하동포구야. 길을 가도 보이네요 백사청송 섬진강물.
    섬호정에 어린시절 강가에서 놀던 옛날 지금도 들려오느 섬진강에 물새소리.
  2. 꿈길에도 달려간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눈감아도 보이네요 지리산의 구름한점.
    감나무며 대밭이며 재첩국에 물씬 베인 고향의 그림자여 쌍계사의 종소리여.
河東은 생명의 요람 작사: 정두수, 작곡 : 남볼요, 노래 : 손현우
  1. 하동은 우리의 생명 어디서 살더라도 그리운 어머니 가슴.
    내 맘에 요람으로 살아 숨쉬는 고향의 섬진강이여.
    정다운 산내음 물씬 거리는 지리산 산자락 어머님 풍속
    누가 그렇게 작품으로 만들었나요 그림같은 내고향.
  2. 하동은 우리의 노래 부르고 또 불러도 정다운 어머니 노래.
    내 가슴 글미자로 따라 다니는 지리산 산자락
    흐르는 덕천강 돌고지재도 그리운 남빛물결 노량 바다도
    나를 언제나 키워주고 꿈을 주었네 그림같은 내고향.
  3. 하동은 우리의 소망 정결한 마음으로 드리는 새벽의 기도.
    정두고 떠나왔던 고향이길래 그리워지는 내고향.
    풋풋한 그 기상 고운 마음씨 산수도 수려하고 풍광도 으뜸
    고향 하동을 아름답게 가꿔주세요 그림같은 내고향.
가슴으로 부르는 하동 노래 작사: 정두수, 작곡 : 설운도, 노래 : 설운도
  1. 가슴으로 만나서 가슴으로 불러야 할. 내고향 하동 노래 부른날은 언제런가
    지리산이 가슴펴고 섬진강 바라보듯 하동포구 80리 물새도 반기는
    하동 노래 다함께 부른날을 그 언젠가.
  2. 덕천강과 횡천강 바다에서 만나듯이 하동사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네.
    바둥대며 사노라고 타관객지 떠돌아도 마음은 하나같이 고향산천 그리네.
    작설차 내고향 재첩국의 하동포구여.
하동포구 아가씨 작사: 정두수, 작곡 : 송운선, 노래 : 설운도
  1. 하동포구 80리에 달이 뜰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 모아 빌던 밤에
    부산가신 우리님은 똑닥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기는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못들고 울고 있네.
  2. 쌍돗대가 임을 실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올 그날까지
    새벽꿈에 아롱아롱 우리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어이해서 못오시나 어느날짜 오시려나.
하동포구 80리작사 : 남대우, 작곡 : 이재호, 노래 : 손현우
  1. 하동포구 80리에 물새가 울고 하동포구 80리에 달이 뜸니다.
    섬호정 댓돌위에 시를 쓰는 사람아 어느 고향 떠나온 풍유량인가.
  2. 하동포구 80리에 물결이 고와 하동포구 80리에 인정이 곱소.
    쌍계사 종소리를 들어보며 알게요 개나리도 정답게 피어줍니다.
하동 내 고향작사 : 정공채, 작곡 : 신일동, 노래 : 김지애
  1. 드높은 지리산에 아침해 뜨면 하동포구 80리에 설레는 물결.
    백사청송 푸른향기 대쪽같은 마음 화랑도 정신은 맥박친다 맥박쳐온다.
    여기는 한다사 하동 내 고향 우리는 이 땅위에 꽃을 피운다.
  2. 섬진강 쉬지 않고 흘러가듯이 맥을 이어 새겨온 선렬의 향기.
    봄이 오는 우리 하동 칠불사 아자방 가슴과 가슴에 메아리친다 메아리친다.
    여기는 한다사 하동 내 고향 우리는 이 땅위에 꿈을 피운다.
황토재작사 : 정두수, 작곡 : 신일동, 노래 : 신일동
  1. 황토재 굽이 굽이 돌아서 가면 이 맹산과 정안봉이 손짓을 하네.
    고령토 북천 옥종 청암 가는 길 돌아가면 구정에서 양보 횡천길
    삼거리 북천길 덕천강도 만나리라 무엇이 고향인가 일깨워주는
    황토재 그 고개를 내가 넘어간다.
돌고지재작사 : 정두수, 작곡 : 신일동, 노래 : 손현우
  1. 돌고 도는 돌고지재 돌아서 가면 계정교가 저만치서 나를 반기네.
    정을 두고 떠나왔던 고향이길래 돌고 도는 고개따라 그리움 피고
    삼거리 계정교에 눈물이 어리는데 올대울고 갈 때 울던 돌고지새를
    고향의 그림자를 안고 넘어간다
발꾸미 포구 연가작사 : 정두수, 작곡 : 신일동, 노래 : 손현우
  1. 정다운 금오산의 산자락 뒤에 두고 그림같은 한려수도 뱃길을 바라보며
    역사의 푸른향기 가슴으로 새겨온 발꾸미 사람아 하동 진교 사람아
    너와 나를 하나되게 금오산이 묶었나 아. 발꾸미 포구에서 사랑의 시를 쓰리.
성평리 내고향작사 : 정두수, 작곡 : 남봉룡, 노래 : 손현우
  1. 소오산 삼자락을 감돌아 흐르는 주교천 팽나무에 둘러쌓인 돌담마을 성평리여
    옛날에 징검다리 물레방아 없어져도 남당의 작설차로 시를 쓰던 옛날이여
  2. 남쪽으로 한려수도 북쪽으론 지리산 보며 양지바른 소오산에 성평리는 있었구나
    섬진강이 흘러가는 서쪽 벌엔 토란죽순 밝은 마음 고운얼굴 영원하라 성평리여.
  3. 뒷번디가 과수원길 여우울던 금단리 고개 경상남도 하동군 고천면 성평리여
    바둥데며 사노라고 찾지 못한 내고향을 내 어찌 잊으리오 내가 자란 성평마을
출처 : RAKROGUK4955
글쓴이 : 락로국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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