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골프팝업이야기

Private Lessons - 그린에서는 양팔을 유연하게

惟石정순삼 2008. 7. 11. 19:58

 

 

                             POWER HITTER LESSONS

 

 

그린에서는 양팔을 유연하게

퍼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팔, 손, 어깨를 시계추처럼 함께 움직여주며 볼을 치는 단순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것이다. 골퍼들은 흔히 컨트롤을 높이려는 마음에서 볼을 향해 몸을 구부린다. 하지만 과연 그런 자세에서 좋은 컨트롤이 나올 수 있을까? 감각이 섬세하다고는 말 할 수 없는 장타자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얘기다. 자세를 구부리면 양쪽 팔꿈치와 손목도 같이 구부리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양팔에 불필요한 복잡한 동작과 긴장을 유발하여 타격 감각을 떨어뜨린다.
아울러 손목과 팔꿈치의 각도 때문에 불필요한 동작이 나올 가능성이 크며, 애써 익힌 일체화된 시계추 동작이 망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오히려 똑바로 서서 양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준다. 이렇게 했을 때 팔은 유연한 상태에서 시계추 동작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