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아가는 중년 삶의 이야기

골프팝업이야기

Private Lessons - 느린 스윙의 마술

惟石정순삼 2008. 7. 11. 19:33

 

 

                          LOW HANDICAPPER LESSONS

 

 

느린 스윙의 마술

아이언 플레이의 감각이 최고에 이르렀을 때, 로우 핸디캐퍼들은 볼의 방향과 타격 거리를 마음대로 제어하면서 깃대를 직접 겨냥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치게 된다.
버디 퍼팅의 기회를 많이 노려볼 수 있는 것도 이럴 때이다. 그렇다면 이런 감각을 불러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볼을 무작정 많이 때리는 것이 아니라, 코스에서의 감각을 날카롭게 다듬어야 한다는 것이 그 대답이다.
몇 개의 홀에서 플레이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샷을 보다 느린 스윙으로 구사해보자. 이렇게 모든 것을 느리게 휘두르면 클럽의 미묘한 움직임이 좀더 분명하게 손에 전달되면서 스윙의
감각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려 줄 수 있다.
아울러 서둘러 몸을 움직이거나 순서를 벗어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다운스윙 때 클럽의 움직임을 좀 더 잘 받쳐 줄 수 있다.
이러면서 게임의 속도를 어느 정도까지 늦출 수 있는지 잘 살펴보도록 하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걸어갈 때에도 천천히 걸어가면서 전체적인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하고 난 뒤에, 속도가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나면 클럽의 움직임에 대한 감각이 향상되면서 모든 플레이를 뛰어난 감각으로 펼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