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타수치는 날
사내1 : 자네 들었나?
사내2 : 뭘 말인가
사내1 : 지난주 금요일에 용팔이가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구만.
그날 70대의 멋진 스코어로 라운딩을 끝낸후 사워를 하자마자 19번홀도 생략하고
곧장 바로 귀가 했다는 거야.
그런데 안방문을 열어보니까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자고 있더라지 뭔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용팔이가 두사람을 모두 총으로 쏘아 죽였다는 거야.
끔찍한 사건이지.........
사내2 : 아 그랬나. 그럼 난 참 재수가 좋았군. 그 끔찍한 화를 면했으니.
사내1 : 아니 자네가 용팔이 살인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냐?
사내2 : 있고 말고, 만약 용팔이가 그전날인 목요일에 70대 타를 치고, 자기 마누라 한테
자랑하려고 일찍 귀가 했더라면 내가 그총에 맞았을 테니까 말이야.
천만다행이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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